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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44924
    . 166.***.100.19 381

    안녕하세요

    어디에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김니다. 인생은 참 뜻대로 되는게 없네요…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제가 선택한 길로 갈때마다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30인데 모아놓은 돈도 번듯한 직장도 아니고 부모님께도 자랑스러운 자식이 아닌거 같아 점점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주변 사람들은 결혼하고 평범하게 잘 살아가는데 왜 저만 이런걸까요….

    • 롤을하는건 73.***.90.165

      나도 그냥 집직장집직장 인생에 자극이없고 목표도없는거같아서 우울해서 옛날에쓰던 롤아이디 접속해서 해봣는데 우울한거 싹사라짐 팀이 똥사고 나한테 물음표핑찍으면 화가남. 이번에 티모아이템 패치되서 티모서포터하는데 왜 물음표핑을 찍는거지? 열불이뻗쳐서 우울한기분 다날라감. 인생목표도 생김 지금 브론즈인데 골드가 목표

    • 조언 64.***.90.194

      만약 미래의 모습을 30살에 볼 수 있다면 생각이 바뀔지도 몰라요.
      사람사는거 모릅니다.
      20대 30대 잘 나가던 사람이 40대가서 폭망하기도 하고
      반대로 골골하던 30살이 40대가서는 일복이 터지기도 하죠.
      물론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는 것에 미래는 바뀔 수 있으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도전하고 일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