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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에도 보시다 시피, 장기펜딩 케이스 입니다. 2014년도 시작했다가 변호사 실수로 다 말아 먹고, 2016년 다른 스폰서 찾아서 다시 시작 한 케이스 입니다. 2018년 12월 첫번째 인터뷰 봤고, 그때 저희 첫째 딸이 초등학생이었어요.
시간이 흘러, 다음주 19일 오전 7시 15분에 두번째 인터뷰 보자는 편지를 받았어요. 첫번째 인터뷰 후, 몇차례의 RFE, NOID 까지 갔었는데, 그때마다 변호사님과 서류 준비 하여 냈고요. 자꾸 시간만 흐르는데, 딸이 10학년인지라, 곧있으면 대학교 갈때도 되었고, 더이상 못기다리겠어서, 작정하고 옴부즈맨 신청하고 난뒤 부터 케이스가 슬슬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어요. 뭐 자동으로 움직인건 아니었고, 90일쯤 뒤 마다 인콰이어리 넣어서 대답을 듣긴 했습니다.
혹시 저희와 같은 상황이셨거나, 비슷한 케이스 접하신분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첫번째 인터뷰때는 학생비자 유지하면서 EAD 나왔는데, 일은 영주권 받고 나서 하기로 해서 인터뷰때 직장에 관해서는 못물어보고, 다녔던 학교에 대해서 엄청 물어봤어요. 준비 많이 하고 갔고, 대답 못한것도 없었습니다.
중간에 다시 일 시작한다고 했더니, 마지막 RFE 로 pay stub, 세금보고 한것 등등 직장에 대한것에 focus 해서 달라고 하더군요. 학교에 대해서는 질문이 1도 없었습니다. 달라는데로 다 줬습니다.제 질문은,
1. 두번째 인터뷰는 (제 생각에)아마 직장에 대해서 많이 물어볼것 같긴한데, 혹시 인터뷰 하셨던분들중 직장 에 대해서 어떤것들 자세하게 을 질문 했는지 듣고 싶습니다.
2. 저와 남편 그리고 고등학생 자녀도 함께 가는데, 혹시 동반 가족들에게는 어떤 질문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특히 고등학생 자녀라서 물어보면 다 대답 할수 있으니까 자세하게 물어볼것 같아서요.
3. 혹시 두번째 인터뷰 보신분들은 전체적인 인터뷰 분위기와, 처음 입국 했을때 부터 다 물어봤는지 아니면 필요한것만 몇가지만 물어봤는지 궁금합니다.
4. 혹시 이렇게 아침일찍 인터뷰 보신분들 너무 이른시간인데, 인터뷰 분위기나 시간을 오래 끌기도 하는지… 등등 궁금합니다.
인터뷰도 케바케인것을 너무 잘 알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rule 은 있을것 같아서 여쭙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 드리고, 장난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