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나 볼겸 니산 딜러샾에 갔다가 붙잡혀서 test drive에다가 가격 네고까지 하고 왔습니다..리서치를 하나도 안하고 와서요 잘 받은 가격인지 궁금하네요  일단 100불 디파짓하고 낼까지 17000불 개런티를 하고 왔는데 괜찮은 가격인가요?

라디오가 없는 완전 베이직 2010 altima 2.5입니다   라디오 있는건 한 1000불 더 내라더군요…안 산다고 해도 계속 붙잡고 뭘 원하냐하면서 난리를 치더군요…결국 미안해서 그냥은 못 나오게요.. 17000 세금전이구요..라디오도 없는 거라서 좀 그렇네요.. 이 가격은 더 이상 받을 수 없다고 오늘 사라고 난리난리… 원래 딜러들이 이런가요?  직업부터 별걸 다 묻던데… 무서웠어요..

지금 리스한 차는 내년 3월까지 탈 수 있어서 굳이 지금 안 사도 되는데요..2010년형 싸게 살려면 언제가 좋을까요?? 이 딜이 가장 좋은거면 그냥 살 생각도 있긴한테 베스트딜은 아닌듯해서요.. 소나타나 혼다도 생각하고 있는데 뭐가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동료중에 CG(Crazy Guy) 혹은 DA(덤 애스)라고 불리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싱글에 차 2대 몰고 다닙니다.
렉서스 차 구경갔다가 중고차 하나 들고 와서 그냥 타고 다닌데요.
문제는 렉서스를 좋아서 산게 아니라는 거죠.(혼다 시빅 팬입니다.)

올티마가 드림카가 아닌듯 싶으니 그냥 100불 포기하세요.
1. 17000이면 겨우 3백불 정도 싸게 사는것 같아요.
2. 라디오도 없으니, 사제 라디오 달려면 돈 추가로 나가죠.
3. 내년 3월까지 차 페이먼트, 보험료 이중으로 나가지만, 2 대 동시에 못 끌고 나가죠.

100불은 수업료다 생각하시고, 내년 3월에 샤핑 나가실땐 꼭 딜 할 줄 아는 친구랑 같이 가시거나, 아예 인터넷 딜을 하시길 권하고 싶어요.
overstock 이나 Carsdirect같은 곳이요.

$100 손해볼 필요없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deposit이니까 안사겠다하고 돌려받으면 됩니다.
세일스맨의 특기가 사람미안하게 만들거나 들들볶아서 강매를 하는 것이니까 전혀 미안해 할 필요없습니다. 당당히 가서 캔슬한다. $100돌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수표로 주었으면 그냥 stop payment해도 되는데 $20가량 수수료들지요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저희 부부가 넘 어리숙하게 보였나봐요..완전히 들들 볶이다 왔거든요 넘 피곤한데 오늘 가서 캔슬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