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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11:39:49 #3870937adsfadsf 192.***.54.37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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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 it’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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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t = 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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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이, 그리고 젊은 청년이 투자라는 이름으로 도박에 중독되는 현실…
이건 저 사람들의 책임만은 아니다. 사회 전체가 다 저렇게 달려가고 있쟎아.
그런데 저런 도박은 전혀 애셋이 되질 않아. 경험이 무슨 자산으로 쌓이는 종목도 아니라서 재기하기가 극도로 어려울듯. 평생 두려움과 싸움이 아닐까. 이게 사실 사회적으로도 엄청난 해악이고 전체사회의 손실인데….근데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을 교육시키고 조심시키고 판단을 신중하게 하는 교육시킬 브레이크 시스템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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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가까운 가상화패는 겁없이 사는데 훨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빛내서 자기 살 집사는건 두려워 하는게 참 이해가 안가내요. 뭐 이러다 일본 처럼 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지난 6-70년간은 빛내서 서울에 집 샀으면 거의 99% 성공이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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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디바이스와 디지탈 게임 디지탈 세상에 너무 익숙해지다 보니까 생기는 현상이겠죠. 가상과 현실의 경계도 디지탈을 통하면 모호해지고. 스마트폰 세대들에겐 앞으로 이런 문제가 사실 큰 문제일듯.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디 해지고 있어서 생기는 문제. 욕심에 가득차서 다른 사람도 돈버는데 나는 왜 못벌겠어? 하는 심리가 누구에게나 다 쉽게 주입됨. 그냥 평범한 직장갖고 고만고만 일상을 평범하게 사는 삶에 대한 생각이 점차 증발되고 있어서… -
서울 집값은 20~30대가 사기에는 넘사벽입니다.
집을 몰라서 안사는 것이 아니라 집을 사기 위한 목돈 마련을 위해 저렇게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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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로 서울에 집 사기 어려워진게 마치 최근 일처럼 생각하는 젊은 애들 많음. 그래서 요즘 세대가 특별히 저주 받은 것처럼 말하는데, 서울집값이 일반인 연봉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건 20년도 넘었음. 한국이나 미국이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냥 우선 빚으로 집사고 갚아 나가는거지 그게 뭐 특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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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낮은 이삼십대한테는 융자도 적게 나옴. 그래서 부족한 금액을 메꾸기 위해 목돈이 필요. 부모찬스도 없는 흙수저한테는 저런 투기 말고는 사실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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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부 차이가 많이 나는건 알겠는데…
흙수저 금수저 스스로들 나누면서…하여간 … 그런식으로 따지면 예전엔 대부분 흙수저였음. 그냥 다 변명으로 들림. 뭐 여하튼 세태가 그러니 웬만한 멘탈이 아니면 다 그 세태따라 가니…예전에도 다 쥐꼬리 월급모아가면 십년 이십년 셋방살이 하며 평생 일해가며 집한채갖는걸 당연히 알고 살았음. 그래서 한지붕 세가족이라는 드라마도 있쟎아.
부모 찬스가 없는게 뭐 어때서? 대부분 다 부모 찬스 없고 …. 이십대때 돈없는게 당연한것임. 돈없지만 꿈은 크고.
그냥 자본주의 세태탓이고
이게 다 인터넷 유튜브등으로 다 자랑하고 부자들 사는걸 선망하는 영상들이 넘쳐나니 생겨나는 세태들임. 듣고 보고 사니 어쩔수가 없음. 게다가 맨날 사기꾼들 광고들까지 도배하니.멘탈 약하면 정신줄 놓기가 너무나 쉬워진 세상. 앞으로는 두뇌도 빼서 팔아먹는 세상이 올걸? 에이아이칩 여분으로 쓰려고 부자들한테 수요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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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들 얘기만 나오면 정신상태가 어쩌고 유튜브가 어쩌고 한심한 댓글.. 그 “인터넷” 둬서 뭐합니까 허구헌날 들여다 봐도 현실 파악이 안되고 있는데.
한국만 봐도 일자리 숫자, 연봉 둘 다 개박살난지 오래인거 모르면 그냥 입 닫고 계시길. 쥐꼬리 월급으로 집한채 ㅋㅋㅋㅋ 무슨 30년전 은행 이자만 10%였던 시절 얘기도 아니고 진짜 개노답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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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도박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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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상이 어떤식으로 왜 바뀌어 가고 있는지 나도 정리가 좀 필요한듯.
옛날은 돈 없이도 중요한게 많은 세상이였다면
요즘 세상은 점점 돈만 중요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 왜 자꾸 이렇게 변해가는 것일까? 뭐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변해가는것일까? 거대전쟁이 한번 나서 리부팅이 필요해질까? 아니 전쟁도 앞으로는 리부팅의 기능이 사실상 없어지고 세로운 양상의 전쟁이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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