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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스펙 22살 입니다.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졸업을 했고, 18살부터 계속 주6일씩 일을 해오며, 21살 입대후 곧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미국 이민관련해서 찾아보던 중 이곳 커뮤니티를 보니 정말 지혜롭고 똑똑하신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받고자 글 한번 올려봅니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아오던 제게 꿈과 목표가 생겼습니다. 음악의 도시 미국 내슈빌로 가서 음악을 만나보고, 제 음악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늦게 시작하는 것도 알고, 제게 재능이 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또한 이미 음악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악기조차 다룰줄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꼭 하고싶습니다.
멋있는 스타들이 많은 사람들 앞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소름이 돋고 합니다.. 내 인생 한번만이라도.. 저런 순간이 있었으면..돈이 제일 중요하다며 돈을쫒던 제가
이런 생각을 한건 처음이였습니다.방황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제 자신을 믿어보려 합니다.
그래서 꼭! 미국으로 가고싶습니다.
제가 받을수 있는 비자중에, EB-3 비숙련 취업이민을 알아봤습니다.에이전시와 상담도 받아보니, 지불해야하는 돈이 너무 많아서 혼자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으면 도와주세요 선배님들..제가 어린생각을 갖고 있는거 압니다.
하지만 꼭 부딪혀보고 싶습니다.부탁드릴게요..
계획은 스폰서가 구해지면 비자신청을 하고 발급이 될 동안 영어회화 능력 및 여유자금(5,000만원) 그리고 보컬학원과 기타독학을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