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말 귀국 예정으로

2012년 제네시스 3.8 깡통 모델 구매할 생각입니다.

 

Truecar.com 검색해보니깐,

약 70마일정도 떨어진 딜러로 부터 세전 $30,870 견적을 받았습니다.

(invoice에 딜러 900불 할인하고 loyalty incentive 1500불 할인한 가격) 

 

집 근처 딜러에 가서 테스트드라이브 해봤습니다.

정말 맘에 들더군요. 바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나서 그 truecar.com에서 받은 가격을  딜러에서 제시했더니 바로 거절하더군요. 떠날 때 연락처도 물어보지 않더군요.

그 딜러는 invoice에 자동차 tinting 비용 몇백불 더 추가해면서 이 가격 아래로는 절대 안된다고…아마 truecar.com의 딜러도 그 가격에 뭘 더 추가할거라면서 절대 손해보고 팔수 없다하네요.

 

truecar.com에 나와 있는 딜을 믿어도 좋은가요?

아직 거리가 멀어서 그 가격 준 딜러에게는 안가봤습니다.

시간들여서 갔는데 다른 소리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truecar.com 이용해서 차 사신 분 경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 뜨는 딜러로 컨택하세요 집근처 말고 – –

저는 overstock에서 뽑아서 갔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가격은 안된다고 자세히 보더니 최소한 딜리버리 피랑 이것저것 예기하면서 조금 더 붙인 가격을 제시하더라구요. 비슷한 사양인데 지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스탁은 너가 뽑아온 차보다 몇가지 옵션이 더 있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스티커로 확인하면서 몇개몇개가 틀리다 하더라구요. 제가보기에는 똑같아서 안되겠다고 일어서니 지금 차 살거냐고 해서 딜이 되면 산다고 했더니 다시 계산기를 두드리며 얼마면 되겠냐고 해서 이 가격대로 달라고 했습니다. 딜러가 매니저한테 가더니 같이 와서 다시 물어보더군요
진짜 오늘 계약할거냐고… 진짜 살거다. 가격맞으면…. 가격은 맞춰줬는데 한가지 제안을 하더군요 파이낸스할거면 꼭 자리를 통해서 해야된다고 해서 그러겠다고 하고 계약은 했습니다. overstock보다도 몇백불까지 근접해서 사긴했쬬. 저녁 5시가서 10시에 사인하고 나왔죠. 제가 알기로는 아시다시피 손해보고 파는 경우 없습니다. 차 한대팔때마다 딜러가 차마다 틀리지만 많게는 3000불까지도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딜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는 가까운 매장을 한두군데 더 둘러보시고 그래도 딜이 안되면 준다고 하는 곳에 가셔서 딜을 하십시요.

지금보니 2012년 모델이군요.. 어느 딜러든 새모델은 딜이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남아 있는 재고를 처리해야되서 재고가 딜이 더 잘될수도..

truecar.com 에서 연락온 곳으로 전화하여 물어보면 됩니다.
원글님이 원하는 모델이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조건 가지마시고
전화상으로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 그리고 OTD 가격까지 알아보시면 헛수고는 하지않습니다.
저도 의심스러워 전화로 물어보았더니 이메일로 모델명과 옵션 그리고 OTD 가격까지 알려주어 시간 허비하지않고 딜이 성사되었습니다.

$30870 + TTL + Document fee ($539) + accessary (윈도우 에칭) = $34957 OTD 받았습니다. reasonable한 딜인가요? 여기 tax는 8.875% = $2732입니다.

제가 최근에 받은 OTD offer는 33,151입니다. 캘리포니아 이스트베이 지역입니다.
Doc fee, etching 등은 그냥 끼워넣은 것 같은데요.
시간 여유가 있으니 딜이 안 되면 안 산다고 생각하세요.
9월 쯤 되면 더 내릴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