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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일리노이주입니다.
2011 싼타페 V6 Limited 새차를 사려고 어제 처음으로 동네 A딜러에 갔습니다. 현대 매장이 상당히 크더군요.
딜러는 매우 friendly하면서 확신감을 팍팍 풍기는 미국인이었습니다.
차는 무척 좋았습니다. 시운전시 부드럽고 소음 거의 없으며(제가 렌트한 Altima 2.4보다 더 조용하더군요) 적재공간이 매우 넓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네비와 후방카메라만 빼고 cargo net, first aid kit, remote control, wheel lock 등 자잘한 옵션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스티커 가격은 30500$정도로 적혀 있었습니다. 다운페이 17000$ 및 나머지는 현대 CSP로 4년간 이율 2.9%로 할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달 리베이트가 1000$에 할부할때 추가로 1000$이 들어가서 30500-2000=28500에 세금 및 각종 잡다한 비용 합치니 30200불정도 였는데, 몇번 얘기 한 후 OTD로 29080$까지 깎았습니다.
오늘 딜은 결론적으로 17000$다운페이 + 월 267X 48개월에 첫 오일교환 무료, 기름 full tank, 새차는 항상 무료라고 하는데 미국에서 처음으로 딜을 해본거라 괜찮은 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 깎을 여지는 없는지,,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아님 그냥 사야하는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