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식 새차? 2010년 중고차? (2만5천불)

  • #16544
    gomin 99.***.215.75 5450

    수바루 아웃백을 알아보는데요. 2011년식 새차가 거래되는 가격이 2만8천불이고 (MSRP아님; OTD는 2만9천이나 2만9천5백하겠죠). 크랙리스트에 개인거래로 나온 2010년 2만5천마일 달린차를 트레이드인 가격에 좀 붙여서 2만5천7백불 달라네요.

    3천5백에서 4천불 정도 차이나는데 뭐가 나을까요? 저희는 일년에 3천마일밖에 안다니니까 출고 3년후에도 3만천마일 (워런티 여전히 풀로 쓸수 있는 상황)..

    • bk 208.***.36.217

      새차사십쇼…
      자동차가격이라는게 새차뽑고 1년이 가장 depreciation이 큽니다.
      저 중고차 가격, 너무너무비싸요. 같은옵션은 맞나요?
      왠지 제 예감엔 중고쪽이 더 그레이드 높은급이 아닌지??
      같은 그레이드 라면 뒤도 보시지 마시고 새차 ㄱㄱㄱㄱㄱ

      새차 사시면 조금이나마 보험료도 내려갑니다.

    • 1212 108.***.180.120

      새차 사십쇼.
      중고차 사서, 속앓이 하심돠..그냥 맘편히 사시고, 보험료도 절약하시는게 나을듯

    • 렉서스 70.***.115.247

      새차와 중고차 가격 차이가 삼사천불 차이이면 당연히 새차로 가야겠지요

    • 지나가다 138.***.113.48

      일반적으로는 1,2년 된 중고차를 사는게 새차를 사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좋은 선택입니다. 자동차 가격이 처음 1년만에 depreciation 이 가장 크기 때문에 사는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이득이죠. 물론 그에 따는 세금, 보험료로 내려 갑니다. 당연히 중고차가 새차보다 보험료가 낮죠. 그 대신에 새차가 아니라는, 어찌보면 기분의 문제를 포기하는 거죠.

      그런데 이 경우에는 1년동안 2만 5천마일이나 몰았고 개인 거래임에도 새차보다 2300불 밖에 차이가 안 나네요. 꼭 이 두 차 중에서 골라야만 한다면 새차가 나아 보이는데, 사실 중고차를 파는 사람이 비싸게 받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트림, 형식등을 몰라서 적절한 가격은 알 수가 없군요. 아니면 스바루가 중고차 가격이 잘 안내려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꼭 스바루 아웃백을 사셔야 하고 지금 이 두 차 중에서 골라야 한다면 새차가 나아 보이네요.

    • county 159.***.154.98

      같은 트림이라면 저두 새차. 파이낸스하신다면 새차 이자가 더 낮습니다.
      그리고 중고사셔도 세금내셔야 합니다. 그렇게되면 결국 2천-3천정도 차이나겠네요.
      파이낸스 이자까지 생각한다면 새차나 중고나 가격이 비슷해질듯싶네요.

    • ISP 38.***.181.5

      어떤 트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새차 아웃백을 딜러랑 잘 딜해서 저 중고차 가격에사겠습니다.

      차마다 다르긴 하지만 새차 $3000 정도 깍는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수 있습니다.

      저 중고차 가격 너무 비쌉니다.

    • dg 171.***.121.228

      California East bay
      Subaru Outback 2.5i, basic Auto(CVT) (steel wheel)
      $23500( it was Invoice price -$700), this is not OTD.
      2.9% 69 months = about $450.
      Deal 4 week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