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많이 바뀌는 경우나 또는 새로이 출시되는 라인업의 모델일 경우에는 초반에 인보이스 가격이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발매시작 1년 이상 인보이스가 제대로 공개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도, 초반에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시장성 조사를 위해 눈치를 보는 기간이라 그런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대개 이런 출시 초반의 기간에는 예상하신대로 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름 값이 올라가기는 해도, 파일럿정도면, 패밀리사이즈의 적당한 크기와 다른 V8 의 대형엔진보다는 작은 V6 엔진 그리고, 레귤러 개스를 쓰기 때문에, 기타 등등……요즘 기름값상승을 고려하더라도, SUV 로써 가격이 떨어지는 폭이 그리 크지는 않을겁니다.

개스값이 오르더라도 넉넉한 크기의 SUV 가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마지막 선택이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그렇습니다.

일단, 너무 급하게 생각마시고, 시간을 넉넉히 두고 공격(?)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좀전에 딜러랑 통화했는데, MSRP에서 1000불 깍아준다고 하는데, 인보이스에서 딜해도 시원찮을 판에 MSRP는 말에 그냥 됐다고 했습니다. 저도 이번주 동향을 보고, 주말에 한번 보러 갈려구요… 디자인님 말대로 V8 살려는 사람들이 기름값 부담때문에 파일럿 사는 경향도 있는거 같아요

지나가다, 하이랜더도 고래해 보세요. 아무래도 made in usa 파일럿 보단..made in japan 하이랜더가 낫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굳지, off road 를 달릴것이 아니라면…

원글님과 약간은 거리가 있지만서도,
파일럿, 하이랜더, 엑스플로러등의 차량은 오프로드용 SUV가 절대 아닙니다. clearance가 좋지 않고 shock-up 자체가 포장 도로용 입니다.
Off Road용 SUV는, Grand Cherokee, 4Runner, PJ Cruiser등이 해당됩니다.

저도 오프용 보다는 세단 베이스에 올린 suv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이랜더가 파일럿보다 아마 몇인치가 작을걸요… 이미 파일럿으로 결정한지라 딜만 잘 해야할거 같습니다. MDX는 예산에서 쪼금 벗어나서 무리가 있을거 같구요. 솔직히, 새 파일럿이 박스 스타일이고, 또 디자인이 오히려 후퇴된 느낌을 준다는게 전반적인 의견이던데 그게 쪼금 망설이는 이유중 하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