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0일 쏘나타를 구입했습니다.
처음부터 핸들을 돌릴 때마다 솨솨하는 소리가났는데, 차에대한 무지로 새차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다가 2월 18일 써비스에 맞겼더니, 핸들 속 부품이 깨져서 교체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44마일~48마일 정도에서 항상 웅하는 소리와 함께 차체가 흔들거리는데,고쳐달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휠이 휘어서그렇다고 했고, 두번째는 바퀴하나가 압력이 높아서 그런데 압력이 빠지면 괜찮을거라고 했고, 세번째 가서야 트랜스미션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했어요, 근데 다음날 말을 바꿔서 현대차 특성이 그렇다는둥 거짓말로 일관하더니, 총괄 메니저 약속을 한달 뒤로 미뤄서 잡아주었어요.
너무 화도 나고 승질이 나서….
미국도 레몬법이라고 한 곳을 3번이상 고쳐서 못고치면, 바꾸거나 환불이 되는법이 있다는데 저희가 새차로 교환 받을수 있을런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한곳을 3번 고쳤다는 레포트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제차도님 먼저 딜러써비스에서 차를 고치세요.레포트는 잘 모아 두시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 안되면 현대본사써비스에 전화하시면 본사직원을 보내줍니다. 핸들문제로는 차를 교환받기 힘들고 문젠 트래스 미션이더라구요.보통 직원이 차를 타보고 큰 공장으로 차를 보내 미션를 갈아버린다네요.(부부적으로는 고칠수 없다고 하네요.)그래도 문제가 해결안되면 새차로 교환해 준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하고 시간뺏기고….무슨 새차가 이리 문제가 많은지…속상하네요.
참, 현대본사한국어써비스1.888.965.8282로 전화하세요.

신형 소나타는 저주파 엔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공명통을 달았는데, 이넘 때문에 부밍음 더 난다고 하네요.

h 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804/20080407/1539612.html

제차 (2008년형 소나타 GLS) 도 진주님과 똑같은 증상이 있는데 이거 고쳐야 하는 건가요? 핸들 돌릴 때 솨솨하는 소리는 평소에는 잘 안 들리다가 이따금 조용한 곳 (심야의 주차장이라든지) 에서만 들리던데요.. 그리고 제차는 40마일 약간 넘어서 주행을 할 때 기어는 4단으로 바뀌었는데 힘을 못 받아서 그러는 것처럼 차가 덜덜거리면서 약간 흔들리구요.. 써 놓고 보니 정말 똑같은 증상같은데.. 이거 별 문제 아니겠거니 하고 그냥 타고 있었는데.. 고쳐야 하는 건지.. 고수님들께 귀중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BBB 라는 소비자 보호 센터(?)에 의뢰를 해보세요. 일단 중재과정을 거쳐 회사에서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준뒤 안되면 새 차량으로 교환해줍니다. 6년전에 새차로 교환한 경험이 있는데 각 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