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분께서 캠리2007 스트럿이 샜는데 워런티 며칠차이로
무상수리를 놓쳤다는 글을 보고 올해 10월 워런티가 끝나는
제 2008 캠리 스트럿을 유심히 봤습니다.
그 결과 아니나 다를까  4곳중 3곳에서 오일이 샌 자국이 있더군요.
그래서 길을 가면서 다른 2007~2009 캠리의 스트럿을 쭈그려 자세히 보았더니
 십중팔구 오일이 새고 있었습니다.  딜러에 갔더니 1000마일만 더 뛰고 오라고 하더군요. 자기네들도 잘 판단이 안선다고.. 그래서 밑져야 본전인
셈으로 1000마일 뛰고 다시 갔더니, 다시 간 날  4쪽 보두 그냥 갈아줬습니다.  자기네들
테스트가 있는데 이게 통과가 안되었다네요. 

(여기서 부터는 다른 내용…)
 사실 moonroof에서의 잡음 문제가 심각해 이거 잡으러 갔다가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던 스트럿 교환 서비스를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moonroof 때문에
내일 3번째 방문을 (아침에 소리가 딱딱 나는데 딜러에 맡기면 낮이 되어 차가 더워져서
소리가 안나는 희한한 증상때문에..) 합니다. 이번엔 인터넷 TSB 번호까지 갖고갑니다.
동일한 defect로 3번 방문하니깐 짜증이 났는데 그나마 공짜 스트럿으로 약간
짜증이 누그러 졌었죠. 

 아 그리고 blu logic 이라고 토요타 딜러에서 달아주는 블루투스를 $249에 달아준다고
해서 이것도 함께 달기로 했습니다. 캠리 순정 오디오와 연동되어서 지저분하지 않게
블루투스를 장착할 수 있어 좋아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