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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720:06:56 #100188엔지니어 70.***.1.167 2927
요즘 연일 올해 경제에 대한 안좋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직장인으로서 올 한해의 전망이 어떤지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매릴린치, 시티뱅크등이 커다란 손실을 기록했으며
컨트리와이드가 부도직전에 BOA에 인수되었고
배럴당 100불은 넘어가는 원유값에 달러화의 지속적인 약세
자동차 빅3의 고질적인 적자 그리고 매물이 넘쳐나는 부동산 시장
등등 올 한해 경제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는 올 한해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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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70.***.1.167 2008-01-1720:38:00
버냉키가 오늘 택스 리베이트를 개인당 500불~800불까지 주어서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뭐 이런 발표를 한것 같은데. 과연 미국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부부당 1600불까지 택스 리베이트를 준다는것 같은데요. 별 희안한 처방을 하는군요. 미국경제 어디로 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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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72.***.252.120 2008-01-1723:41:23
벌써 recession안에서 살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읍니다. 하지만 금융쪽은 올하반기에 회복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금융자체가 돈을 벌기 위해 복잡한 상품을 만들어서 한몇년은 이익을 보다가, 결국은 버블이 되어버리니—. 이제는 금융계를 불신하게 되었는 데, 아마 영원히 바뀌지 않겠지요.
년말에 클린턴이 대통령이 되면 또다시 class action lawsuit의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지, 보험쪽의 주식을 팔라고 권고를 듣고있읍니다. 어떻게 생각하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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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76.***.175.157 2008-01-1800:11:51
하도 세월이 하수상해서.. 가지고 있는 달러화를 유로화로 바꿔 놓을까 생각중입니다. 잘하는 짓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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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70.***.1.167 2008-01-1801:07:47
달라가 올라갈 이유가 있을까요? 앞으로 연방인준 금리를 또 큰폭으로 내리려 하고 있는것 같은 상황인데 달러는 당분간 약세를 유지할것 같습니다. 오늘 부시가 뭔 발표를 한다고 하니 한번 들어보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들 합니다. 미국경기가 좀 회복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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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71.***.74.68 2008-01-1819:04:04
세금 환급이 경제에 도움이 되는지요? 저야 돈을 받아서 좋지만, 과거 한국에 있을 때의 IMF가 생각이 나는 군요. 당시 정부는 긴축 재정을 하고 금리는 엄청 오르고 국민들은 허리띠 졸라메고 나라빚 갚기 위해 애쓰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경제를 살리기위해 전기아껴쓰고 물자 아껴쓰는등의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러면서 금방 회복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 미국은 재정적자에 경상수지도 적자이고 미국 채권과 달러는 전세계에 흔하게 흩어져 있을 정도로 미국은 국가부채가 엄청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상황에서 돈을 더 풀고 금리를 낮춰서 소비를 증가시킨 다고 경제가 살아나나요? 오히려 수입은 더 늘고 국가재정은 파탄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제 영주권도 받고 미국에 정착 중인데 경제를 보면, 걱정이 많이 되네요… 미국은 이런식으로 경기를 부양해도 한국과 달리 문제가 생긱지 않는지요? 경제와는 전공이 전혀 다른 분야라서 뭔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수입제품을 가능한한 억제하고 국내생산품을 애용하자는 얘기는 없고 그저 소비를 늘리고 금리를 낮춰서 경제를 살리자고만 하는 단순한 논리가 정확한 경제논리 입니까? -
………. 71.***.77.165 2008-01-1821:12:13
한국 IMF는 숨기다가 기둥이 허물어져 이미 부서진 집이니까
돈 아껴 새로 짓자는 거였고…
지금 미국은 기둥이 금이 가고 있으니 빨리 돈 써서
고치자는 거 아닌가요?분명 다른 점이 있을 텐데요?
김영삼 정부때 한국 IMF는 어쩌다 왔죠?
대충 미국의 현 상황은 알겠는데
지금의 금융위기의 좀더 근본적 이유는 무언지요?현 상황에서 소비가 없고 모두 아끼면, 집장사, 공장,
3차 서비스 산업이 몇달안에 다 문닫고, 개인 파산으로 이어져,
은행 문닫고, 너도 나도 금새 다 파산하니까,
소비를 늘려 미국 경제의 축을 이루는 기업들을 도와
좀 시간을 벌어보자는 것이지요.
운이 좋으면 그 시간안에 경제를 움직이는 무언가가 안정될꺼고
(그게 뭘까?)
아니면,
어차비 모두들 어려움을 격어야 겠죠.대공황이후 미국 자본주의가 많이 수정되었는데,
지금꼇 열심히 수정된 자본주의가
과연 그 진가를 이번에 발휘할지 걱정이군요.
예측가능하다는 건 인간들의 오만 이겠죠….지난 7년간 부쉬의 감세 정책도 한계에 도달했나 봅니다.
그래서 이럴때를 대비에 경기가 괜찮을때 국가가 세금을
왕창 거둬들였으면 지금 요긴하게 쓸텐데…….
내가 사회주의자는 아니고….경제 전문가가 재밉고, 쉽게 미국 경제와 정부가 벌이는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
………. 71.***.77.165 2008-01-1821:23:01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들 합니다.”
엔지니어님,
그게 자본주의 아닌가요? 소를 잃어 버릴줄 알면서도,
외양간을 못고칠수 밖에 없는 그 심정…스스로 비대해 지는 줄 알면서도, 몸집을 불리지 않으면 안되는
그 심정….자본이 딸리면 죽어야하는 그 원리앞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은 좀 공허할수 있습니다.지난 반세기동안 세계의 경제학자들이 연구해 놓은 원리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약간의 침체는 어쩔수가 없지만
그 보다 심해질까 걱정입니다. -
well 75.***.182.242 2008-01-1822:50:20
과도한 집값상승, 그것으로 인한 소비 촉발, 그리고 그로 인한 호황들은 어느 정도 미래에 대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었다는 것은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그 거품도 꺼져가고 있고, 미국경제의 실체가 서서히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 아닙니까? 세금 환급, 금리인하가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요?
지금 집값이 하락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어떻게 처리할지 그 대책이 궁금한데 선거에 나서는 사람들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부시가 내놓은 부양책과 다를 바없는 임시적인 대책으로는 이렇게 오래동안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솔직한 제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부터 소비를 줄이고 있지만, 그래도 올해는 더욱 소비를 줄이고 비록 달러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저축밖에는 별 방도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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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77.165 2008-01-1823:19:56
우리 대부분이 소비가 줄면, 경제는 급격히 침체된다는 것을
알면서도,소비를 안하고, 곧 들이닥칠 rainny days를 준비할수 밖에 없으니
딱한 것이지요.“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 근데 내 돈은 못푼다. 내돈 풀어,
경기 안 살아나고 더욱 침체되면 그땐 내 가족만 ….”이게 다 지금 우리의 고민인가 싶네요.
문제점과 대안을 아는 경제학자, 정치인이라도
해결하기는 쉬운 문제가 아니죠. 한번씩 이렇게
자본주의 challenge 당하고, 또 수정하고 그러면서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나 부터 이젠 돈 안쓴다. 이번 보너스로 차 바꿀려고 했는데..쩝..
이기적인가? self-defense아닌가? -
tax 71.***.74.68 2008-01-1823:35:33
저는 과거 한국에서의 IMF당시가 자꾸 떠오릅니다. 경제가 아직 선진국 상태가 아닌데도 정부는 우리 경제가 아주 좋다고 선진국 경제 연합 기구가입 (이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덩달아 과소비 유발되었죠. 덕분에 수입은 엄청늘고 수출은 그저그렇게 되면서 지속되는 경상수지 적자로인해 외채 지불불능으로 오게되면서 환율이 급상승되고 외채를 끌어다 쓴 기업이나 은행은 환차손을 감당을 못해 부도나게 되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 친구도 그당시 리스회사가 봉급이 좋다고 좋은 은행을 마다하고 그곳으로 갖다가 졸지에 직장을 옮기면서 해준 얘기입니다. 당시 언론에서도 우리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고 자책하는 기사들을 읽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지금 미국은 빚이 이렇게 많은데 만일 외국으로 팔린 채권을 일시에 회수하겠다고 하거나 외국으로 풀어놓은 달라가 불안정하다고 유로로 바꾸는 일이 생기면, 과연 어떻게 되나요? 이렇게 외국제품이 판을 치고 또 세금환급해준 돈으로 미국산이 아닌 외국제품의 소비로 이어진다면, 결국 국가 재정만 더 악화되는 상황이 아닌지요? 단지 미국 경기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국가의 재정이나 외환의 상황도 고려해야되지는 않는지 걱정이 됩니다. 이과계통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걱정스러워 적어보았습니다. -
roundone 68.***.71.82 2008-01-1903:24:34
자본주의는 하나의 현상이겠지요. 이제 그 현상이 제국의 몰락의 형태로 사라져 가는 중이라고 생각 됩니다. 어떻게 보면 원래의 인간사회의 삶의 모습으로 복구되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문제는 불안과 혼란속에서 우리세대로 부터 떠맡을 우리 자녀 세대의 처절한 고통이 느껴집니다. 그저 잘 견뎌주기만을 바라며 안스럽고 미안한 마음으로 잠시후면 모두 떠나가겠지요. 삶의 본질이 무었인가 상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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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76.***.155.26 2008-01-2004:42:39
지금 미국 경상수지 적자가 매달 50빌리언입니다. 닷컴 버블 이후 무너졌어야할 경제를 부동산 거품으로 지탱해온 겁니다. 돈을 꿔준건 아시아와 중동 이구요. 쉽게 얘기하면 카드 긁으면서 살아온건데. 이제 값을 때가 온거죠. 결국 버는 것보다 많이 써서 문제라는건데. 이걸 돈을 더 풀어서 막아보겠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부시가 세금 돌려준다고 정부 지출을 줄이는것도 아니고. 결국 그냥 페드가 돈 찍어 낸다는 건데. 이렇게 하면 결국 달러 가치 하락을 유발하고. 이는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를 유발하겠죠. 결국 우리 IMF 때 처럼 금이 올리고 소비 지출 줄이며 재정, 무역 적자를 줄여야 하는데. 이놈의 나라가 그동안 세계 최강대국 이라는 자만에 너무 오래 빠져 있었어서. 그게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2008년 경제 전망이야 당연히 먹구름이겠고요. 가능하면 리세션이 짧게 가야 할텐데. 지금 하는 꼬라지로 봐서는 10년은 넘게 갈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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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24.***.187.23 2008-01-2011:50:54
윗분 말씀이 제일 귀에 쏙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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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12.***.46.180 2008-01-2019:50:12
i dont care if this economic condition is within a recession or overture toward a depression. to me, it looks like a natural part of business cycle and the massive bubble was whipped off for a creative destruction that mr. schumpeter once came up with.
i know the wall street banking system is playing with 300 trillions in derivatives in very shadow and there has been hundreds of billions of off-balanced sheets hidden world wide. it is a matter with transparency and resposibility for the late homework never been resolved by uncle sam. let me know if any other countries / organizations can resolve this problem for now..
okay if no one can solve it, then to me it appears to be another tide of big opportunities. it had been a good time to prepare liquidity for purchasing undervalued stocks at a bargain price as long as my focus was on protecting and enhancing my private wealth. no great economist was really able to speculate economics in history. If one did, that scholar would have been sitting on big bucks of course.
so no speculation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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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ism? 66.***.116.201 2008-01-2020:43:39
경제가 안좋은 상황이라는 것은 역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회는 경제가 안좋은 상황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반대급부이기도 합니다.
경제가 안좋아지던지 좋던지간에 상위 몇프로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별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주식이 떨어지면, 싼 값에 좋은 주식들을 살 수가 있고, 집값이 떨어지면 좋은 집을 싼값에 살 수 가 있으니까요.
저소득층과 그렇게 자산중에 현금비율이 높지 않은 중산층들 뭐 집이 있어도 모기지가 대부분이고, 월급받아서 월페이먼 갚고 나면 손에 쥐어지는 현금이 별로 없는 중산층들에게는 이런 경제적 상황이 걱정이되죠.
경기가 안좋아지면, 회사들도 실적이 안좋아지고 그렇다면 정리해고를 할 것이고 그렇다면, 월페이먼도 못갚게 되고 모기지도 못갚게되고, 허울만 좋지 중산층이라고 해도 당장 직장을 잃어버리면 저소득층으로 가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지요.
특히, h-1으로 입국한 외국노동자들은 회사가 안좋으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지요. 그러니, 경제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분문제도 해결이 되고 집에 어느정도 현금도 있고, 모기지 갚지 않아도 되는 집이 있다면, 경제가 안좋던지 좋던지 별상관이 없죠. 도리어 경제가 안좋으면 더 좋은 기회가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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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12.***.46.180 2008-01-2021:49:50
egoism..
you got the point. for salarymen sustaining their decent lives with no regular income will be awful. it will be more disasterous when one has a family to care so i understand what you try to bring out.
but put it this way.. you have a choice not to make a family or to have a small family, and a choice not to ask for mortgage or to have a small amount of mortgage you can cover even in emergency. furthermore, you could have a choice not to come to the states to avoid the current economics condition in the states tell me how and when you predict these risks and manage them?
have you been to the nearest shopping mall today? i could see many shoppers here and there, and there were more than double in comparison to last year. how do you explain this economics is in bad condition? from which source do you get to feel how economcis has gone bad? well you could list it with more than 100 resources RIGHT NOW that i can also take into account, but you never knew this happens couple yrs ago, did you? If so, i will appoint you to this years economist
the real problem is when one does not know how to manage and roll ones given resource for the future. it fells into not only individual, but also companies. do you think that a personal bankruptcy and a company bankruptcy are still somewhat different? If so,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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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70.***.1.167 2008-01-2113:22:18
미국의 재정지출의 상당부문이 전비로 나간거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 1트릴리온을 넘게 전비로 썼다고 들었습니다. 부쉬 행정부가 나가고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선다면 재정지출을 좀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아시아 유럽 주가가 대 폭락입니다. 물론 내일 뉴욕증시도 폭락의 수순을 밟을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도 좀 나와야 하는데.. 암튼 다들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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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74.***.17.156 2008-01-2113:57:49
jason, that’s good sight though. But according to WSJ or Reuters, the retail business loses 1% comparing to last year. Although shoppers are all around malls, the number is decreasing now.
However, basically, I agree with you in terms of that this situation can be overcome by some wise people in America.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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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71.***.74.68 2008-01-2119:10:25
이렇게 되면, 어떤 산업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게되나요? 기업들 해고 열풍이 불어닥치지나 않을 까 벌써 걱정이 되는 군요.
아무래도 금융쪽이 일반 산업체보다는 더 크게 영향을 받게 되겠지요? -
엔지니어 70.***.1.167 2008-01-2123:03:42
최근 읽은 기사에 따르면 화이트 칼라들이 많은 중산층에서 그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장기 해고지수도 911이후 일시적으로 높았던 수치의 두배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각 기업들이 신규인원을 뽑지 않고 기존인원도 줄이고 있는데 따른것 같습니다. 이들 중산층이 어려워지면 따라서 미국 전체의 소비가 줄게되며 이는 소매상들의 매출에 직접적 영향을 주게 됩니다. 어느분야 하나 이번 리세션을 피해가기 힘들거 같습니다. 주가도 엄청 빠지고 있고 저같은 엔지니어들은 우선 열심히 자리를 지키는게 중요하겠죠? 심리적으로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4명중의 3명은 현재 소비를 줄이겠다고 했답니다. 심리위축에 따른 주식시장 하락이 예상됩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주식에 있는 돈을 채권등으로 옮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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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86.***.86.76 2008-01-2703:38:29
engineer,
your neighborhoods were too late to cash them. See Dow Jones has lost 10% since early Dec when smart money was slowly taken out and massive amount of trading volume focused on shorting stock. i have been enjoying shorting stock since dec. what are you talking about??? let them enjoy their paper loss unless they are really desperate.. you also have to understand some people making money when stock drops in speculation point of view, not investmentfear creates panic. this bearish market will be staying a bit longer. well its a good sign for me to wait and watch to hunt a rocket at bottom while shorting overpriced stocks for ther punishment! i love hearing your retail theory. well you sound right about typical story on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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