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는 그ㅤㄸㅒㅤ 부터, 산소 센서 고장, 배기관의 노후, 머플러 노후, 점화 플러스 미스파이어, 배터리 이상, 솔레노이드 이상, 등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조금 더 오래타면, 냉각기 이상등이 나타났습니다.
왠만하면 수리해서 타려고 했는데, 나중에는 배기가스가 차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서 바로 트레이드 인 했습니다.
07년식인데 10만마일에 가깝네요 ㄷㄷ;
그 마일리지면 앞으로 문제가 하나둘씩 생길것을 예상되는데요,
OTD Price로 만오백불 말씀하시는거죠??
그렇게 비싸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렇다고 싼 건 더더욱 아니구요.
그냥 윗분 말씀대로 다른 차를 알아보심이 좋을것같은데요?
굳이 꼭 그 차를 사셔야겠다면 9천5백 주면 사겠다고 하세요.
제가 9만 마일 중고켐리를 사서 몰기 시작했었는데,
아무리 일본차라도 10만 마일에 가까우면 이것저것 갈아야 할것도 많고 문제도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차라리 그돈으로 마일리지 작은 소나타를 사시는게 어떨지..
15만 마일이 된 지금. 매 분기마다 이것저것 나가기 시작하네요. 얼른 폐차시키던지 해야지….
연식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만 마일리지는 비슷하군요. (2000년, 9만 4천) LE 6기통이구요.
차에 돈 왕창 들인지 얼마 안됩니다. (작년말) ㅠ.ㅠ
교환한 건 브레이크, spark plug, 타이밍 벨트, 드라이브 벨트, 워터 펌프, 퓨얼 필터, air flow sensor(? 이름이 기억이 잘…), Carbon Air Filter, thermometer, 그리고 shock도 앞뒤 다 교체했구요. 산소 센서는 몇년 전에 갈았습니다. (산소센서는 좀 일찍 고장났다고들 하더군요)
들인 돈 합하면 좀 과장해서 중고차 값이지만, 새차 사서 지금까지 죽 탔었던 거고 차 폐차시킬 때까지 탈 거라서 그냥 새차 payment보다는 싸다고 위안삼으면서…ㅠ.ㅠ 이것저것 많이 손 봤네요.
제 결론은 윗분들하고 같습니다. 차에 돈 좀 들거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