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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09:40:00 #7913accord 96.***.49.73 5756
2005 오디세이 EX입니다.
처음에도 소리가 가끔 났었는데 딜러에서 찾지를 못하더군요.
얼마전 장거리를 달리고 나서 소리가 자주 납니다.스티어링 휠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최대한 꺾었을때 뚝 하는 소리가 나거나
후진할때 뚝 하는 소리가 앞바퀴쪽에서 납니다. 그리고 최대한 꺾었을때 끽끽끽 하는 소리가 나구요.
약 3만마일에서 파워스티어링 펌프에서 우는 소리가 나서 워런티로 교체한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4만 5천마일이구요.혹시 이런현상을 경험해보신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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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198.***.222.126 2008-04-1111:15:17
In this case, CV joints are susp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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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198.***.222.126 2008-04-1111:16:14
Check your CV boots if there’s any crack on it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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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 96.***.49.73 2008-04-1114:30:41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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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에 75.***.199.245 2008-04-1114:32:55
CV문제인것 같은데, 가끔 부싱의 마모나 쇼바 마운트가 경화되면 그런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글고보니 얼마전 같은 오딧세이에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신 분이 계시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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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12 67.***.117.6 2008-04-1115:45:40
오딧세이라는 차가 공통적으로 이부분에 취약한것인지 아니면 얼마전에 어떤분이 올리신 글을 보고 모두들 그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시다 보니 민감하신건지 모르겠군요.
2005년식 45k면 오래된 차도 아니고… 증상으로만 봤을때 PS(power steering) 라인에 공기가 차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확인방법은….정차한 상태에서 핸들을 오른쪽 왼쪽 끝까지 2-3회 돌린후 후드안 PS 액이 담겨져 있는 통의 두껑을 열고 자세히 보세요. 밝은 대낮이라도 flash light이 있으면 더 확실히 확인할 수 있읍니다. 거품이 보인다면 에어가 PS라인에 차 있는겁니다. 거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우는소리 혹은 드드득 거리는 소리가 핸들을 돌릴때 들리게 됩니다. 미세한 거품이 조금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그리 걱정않으셔도 됩니다만 좀 많다 싶으면 PS fluid flush를 해주어야 합니다.거품이 전혀 보이지 않고 PS액의 양도 눈금에 맞다면(냉간시 min, 열간시 max) 그다음으로 봐야할 부분이 CV boot죠. 타이어를 좀 튼 상태에서 타이어 안쪽을 보시면 검은 고무부트가 보입니다. 손을 넣어서 부트를 죽 훌터보세요. 그리스가 뭍어나와 있다면 부트가 찢어진 겁니다. 이경우는 CV boot를 통채로 갈아야 하죠.
위의 경우가 해당되지 않는다면 그 소음에 대해 그다지 신경 안써도 될것 같습니다.물론 쇼바(스트럿)마운트가 노후되어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현재 연식이나 마일리지로 봐서는 별 연관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교환비용도 제일 많이 들어가게 될겁니다. shock과 strut를 빼내게 되면 마운트 교환후 다시 얼라인먼트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죠.
제생각엔 위 점검들을 해본후 별 이상이 없다면 그냥 타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유턴시 혹은 주차시 브레이크를 힘차게 밟은 상태에서 스티어링휠을 좌/우로 끝까지 감는것은 rack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스티어링휠을 끝까지 감는것은 안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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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o 24.***.24.189 2008-04-1118:06:51
제생각에는 차에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이유인즉, 스티어링휠을 좌우끝까지 돌리면 어쩧튼 기계적인 Stop위치에 도달할수밖에 없읍니다. Stop 에서는 어쩧튼 Contact을 해야 하니까요. 주의하실일은 이 Stop위치에서 더이상 인위적으로 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위적으로 계속잡고 있으면, 스티어링밸브안에 있는 Torsion spring이 비틀림상태에 계속있게 되며, 이는 스티어링 펌프에 과도한 부하를 줍니다. 부하를 많이 주면 당연히 수명에 영향이 있겠지요?
그리고 CV Shafts의 Boot 또한 현재 4만5천마일이면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단, 지나치게 자주 핸들을 꺽은상태에서 구동을 하게되면 이 부츠의 마모또는 찢어짐 또한 빨리 옵니다. 부츠가 찢어지면, CV Shafts를 통채로 교환해야 합니다. 부츠만 교환하는 경우는 오히려 아주 힘들고 Labor Charge가 오히려 통채로 교환하는것보다 커질수있읍니다. 2005년식이면 제생각에는 10만 마일까지는 별문제가 없어보이네요. -
휠 75.***.147.102 2008-04-1119:59:14
스티어링 휠을 끝까지 돌리면 평상시의 20배의 압력이 각 부품 및 라인에 가해집니다. 2배가 아닌 20배면 얼마나 스티어링휠의 각종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급작스런 파열로 이어지는지 느끼실 수 있겠죠?
권장하는 바는 스티어링휠은 약 80%까지만 좌우로 돌리고 주차장에서는 한번에 돌릴 것 두번에 돌리면 그만큼 무리도 안가고 10마일 넘도록 전혀 문제가 안생길 확률이 많이 올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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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67.***.218.184 2008-04-1121:45:45
혹시 핸들쪽에서 마치 다리나 팔 관절에서 소리나는 것처럼 두둑 두둑 이런 소리가 아닌지요 저도 07년식 오디세이 타고 있는데 차를 사고 얼마 안되서 특히 주차할때 나 저속으로 핸들을 돌릴때 이런 느낌이 핸들로 전달이 되더군요 그래서 딜러샵에 갔더니 무슨 호스하고 뭐하고 교체했다고 하던데 그이후로는 그런 현상이 없더군요 하지만 지금 가끔 그런현상이 나타나서 좀더 심해지면 다시 가려고 합니다 생각외로 오디세이 잔고장이 많더군요 내차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산지 몇개월 안되서 4번이나 딜러샵을 다녀왔습니다 각기 다른 고장으로
현대차와 고민 하다가 혼다 샀는데 차는 다 거기서 거기인듯 연비도 썩 좋지도 않고 말이지요 -
아시에 75.***.199.245 2008-04-1305:16:45
흐음.. 제가 다른 곳에서 아시는 분들도 그런 증상을 호소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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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 67.***.197.136 2008-04-1321:24:55
전에 제가 이런증상으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저는 2007년형이었고 서비스센터가서 담당엔지니어와 동승해서 소리를 들여주면서 확인 시켜주었습니다.정확한 용어는 모르겠는데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는것 보니 다른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조인트 부분인것 같습니다.한달정도 되었는데 그 후로는 정말 잡음없이 기분좋게 운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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