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동을 거는 것과 동시 띠르띠르 혹은 뜨르뜨르뜨르 같은 소리가 나기
시작한 후 악셀을 조금만 밟아도 소리가 더 납니다.
한 20마일 정도 밟는데도 소리가 나고 악셀에서 발을 떼면 없어지구요.
그리고 한 30분 정도 달리면 아예 없어지는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search해보니 knocking sensor noise 혹은 camshaft noise가
제 차에서 나는 소리와 가장 비슷하게 들렸어요.

소리가 나기 시작한지는 한 2-3달 된 것 같은데 오늘 아침엔 유난히 소리가
크게 들려서 걱정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이 비용이 많이 들까봐 걱정이구요..

급하게 바디샵을 가야 하는 건가요?
딜러샵보다 그냥 한국분이 하시는 바디샵에 가는게 나을까요?

캠팔로워나 캠샤프트가 긁힌것같네요.
보편적으로 캠팔로워가 나가면 캠샤프트에 손상이 갑니다.
엔진의 압축비가 높을수록 캠샤프트에 손상이 가면 그만큼 소리도 커지고
엔진도 떨리고 심지어 엔진체크등까지 뜹니다.
막상뜯어보면 그냥 스크래치에 불과한 경우도 많죠.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부품입니다.

그리구 바디샾은 음..자동차 외관 고치는데구..
일반적으론 딜러나 메카닉을 찾는편이 좋으실듯 한데요..
딜러는 덤탱이씌우니까 그냥 좋은 메카닉을 찾으시는게 최선의 방법이실듯.

벨트를 교체한 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벨트가 오래 되어도 그런 소리가 납니다.

띠르띠르 혹은 뜨르뜨르뜨르 같은 소리는 밸브 태핏에 에어가 차서 나는 소리가 같습니다
엔진을 어느정도 운행하연 엔진 오일이 공기를 밀어 내고 엔진오일이 유압 태핏에 차게 되면 소리가 없어 집니다

먼저 엔진 오일량을 조사하시고, 오래되었다면 오일교체후 다시 현상이 생기는지 조사해보십시요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 필터 교체를 꼭 같이 해야됩니다

이현상은 새차에서도 발생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