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2003년 식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약 7만마일 이라 맘에 드는데,
그래도 차가 9년차가 되어 가는데 큰 문제 없을지 고민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마일도 작은 편이고 옵션도 좋은데
괜히 고치느라 정신적 금전적인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어떤가요..

타이밍벨트 교환여부, 각종 호스 상태, 휠&타이어 밸런스, 하체확인 (하체에 녹이많으면 해변에서 가까운 차량일 가능성이 높아 보통차량보다 부식진행속도가 빠름) 그리고 바디상태 양호한지 확인하시구요 사고유무 꼭확인하세요.

2003년 세도나면 구형인데, 구형 세도나가 reliability 가 안 좋기로 유명한 차입니다. (통계 조사결과) 가급적 피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차가 그래도 마음데 드시면 한번 미캐닉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세요.

원글입니다.. 그렇군요.. 타이밍이랑 6만키로 점검은 다 하셨더라고요. 타이어도 새로 4개다 가시고요.. 한 4년정도 탈 계획이라서 괜찮다고 판단했는데.. 모르ㅤㄱㅖㅆ네요.

그래도 4년 정도 타는데 문제는 없지않을까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차도 지난 2년 반동안 15000 겨우 탔씁니다.. 별로 차 안타요..

2003년 세도나가 edmunds.com에서 $4352 부터 시작하네요. 2003년 시에나는 $7183 에서 시작하구요. 작지않은 차이네요. 참고로 연비는 세도나가 14/18, 시에나가 17/23 이네요.

사실 문제는 이정도 연식이 되기 시작하면 가격을 떠나서 믿고 살 차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겠죠. KBB 밸류가 어떻든지 주위에서 믿을만한 차를 찾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일반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차이지만 믿을 만한 히스토리를 가졌다면 한번 생각해 볼 만 합니다. 그래도 역시 미캐닉 점검 추천하고요. 사실 이런 상황에서 누구도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운에 달린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원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