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5살 뉴욕에서 직장다니는 남자 사회초년생이 인생 선배님들께 질문 하나 올립니다.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을 포함해서 주변 어르신들은 제 나이면 결혼까지 생각할 여자친구를 만나야할 나이라고 하십니다.
말씀 듣고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는데 종교활동은 도저히 못하겠고 외모 포함 평범한 스펙이라 … ㅋㅋㅋ

만 25살, 정말 의식적으로 괜찮은 이성을 찾는 노력을 해야할 나이인가요 ?

20살 넘었으니 그냥 꼴리는 대로 살면 됩니다

주변 어르신….?

주변 어르신이랑 지금 젊은 세대랑 제도/문화차이가 안드로메다인데…무슨 주변 어르신말을 들어요? 결혼은 무슨?
결혼 안하고, 애 안생기고, 결혼법에(동거시 주의사항) 엮이지 않게 잘 피해서 놀면 됩니다. 애키우고 싶으면 돈벌어서 나중에 대리모 고용하세요, 그편이 결혼보다 저렴해요.

정말 좋은 사람을 발견해서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서 하는게 결혼이지, 결혼을 하려고 좋은 사람 찾아다니는 건 불행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윗세대에선 이혼이 큰 흠이어서 다 참고 살았는데도 이혼율이 높은데, 요즘엔 이혼율이 절반이상입니다. 결혼을 의무처럼 여기지말고 결혼생각없이 사람만나세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이 아니고선 인생 더욱더 불행해집니다

바로 윗댓글은 쓰레기인생이니 무시하시고요. 저렇게 인간말종처럼 사는것도 말년에 외롭고 불행해집니다. 사람은 결국 본인이행동하는 것에 걸맞는 사람들과 더불어 지내게 되니까요

결혼할 사람을 찾겠다고 마음 먹고 찾아봤자…마음대로 찾아지는게 아님..
그냥 인연이 되는대로 만나고…또 만나다가 헤어지고….인연되는데로 사세요.

만 25이면 마음에 맞는 배우자를 찾아도 되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그나이에 결혼을 꿈꾸는 아가씨 찾기 힘들수도 있어요

그냥 이여자 저여자 많이 만나다 보면, 그중에 본인 한테 맞는 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 찾는것도 경험이고 교육입니다.

이여자 저여자 만나 보면서 본인한테 맞는 사람 찾아 봐야지요.

찾기 좋은 나이입니다만 꼭 목숨걸 필요도 없는 나이입니다. 앞으로 10년 아니면 그 이상의 시간이 있는 샘이니. 여유롭게 찾아보세요

“뉴욕에서 직장다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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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걱정을.. 맨호세 아재들 염장지르네..
1년뒤에 이친구는 보약먹으며 매일밤 연애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