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일도 안된 새 BMW X5, 자동문이 되다 안되다 하는거 어쩌죠?

  • #9152
    이놈의BMW 68.***.80.191 4549

    말 그대로 새 차구요, 뒤에 해치가 자동으로 닫히는 버튼이 있는데, 이게 잘 되다가 누구한테 자랑하려고 보여줄 땐 꼭 안되더라구요. 넘 챙피하게… 차 좋은거 샀다고 막 자랑하는데 버튼 딱 누르는 순간 절대 꿈쩍을 안하는거예요.

    물론 그 담날로 딜러 서비스센터 달려 갔죠. 처음에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볼 때는 역시나 작동을 안하더니… 그 담에 실제 테크니션이 테스트 할 때는 20번 했는데 아무 이상 없이 작동 잘 됐다네요. 그래서 그냥 가져왔어요.

    근데 그 날 저녁에 손님 공항에서 픽업 할 일이 있어서 갔는데, 역시나 문이 버튼 아무리 눌러도 안 닫히는거예요. 열 받아서 담 날 아침에 또 전화 했서 뭐라 뭐라 했더니 이번에는 회사로 차 픽업 하러 오겠답니다. Loaner 차 물론 가져오고요. 근데 이제는 또 잘 되는거예요.

    또 아무 이상 없다고 다시 가져오면 어쩌죠? 도대체 무슨 이상이 있는 걸까요? 이렇게 전자 장치가 되다 안되다 하는건 무슨 경우일까요?

    • 아시에 75.***.156.47

      동영상으로 계속 기록을 남겨서 따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관련 부품을 죄다 교체받으면 더 좋겠지요 ^^

    • 원래 98.***.187.242

      전자장치의 고장은 되다 안되다 하면서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아시에님 말씀처럼 동영상을 찍으세요. 전자장비 고장 한번 겪어본 사람은 차 살때 전자장비 옵션 싹 빼고 소위 깡통차로 손이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