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Singles 1.5세 캐나다 시민 35세 돌싱남 비양육자 그래도 현실이 넘 빡쌔다. This topic has [19]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1111. Now Editing “1.5세 캐나다 시민 35세 돌싱남 비양육자 그래도 현실이 넘 빡쌔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이혼 일년차. 35세 호랑이띠 돌싱남 비양육자. 4살아들있음. 한달에 한번보고 (차로 왕복 20시간) 지금은 캐나다 시골사는데 (제일 가까운 한인마트가 차로 왕복 14시간, 제일 가까운 코슷코는 차로 왕복 5시간) 다시 데이팅 해보려하니 개 빡쌔네요. 스펙은 182cm 78kg 엔지니어 10년차 캐나다달러로 많이는 못벌지만 15만불은 버는데. 술도 안먹어 담배도 안펴 대마초는 가끔 핍니다. 데이팅엡에서 매치는 잘되도 이혼에 애까지 있으면 다들 도망감. "You are a great guy but I want to have my own family..." 하긴 뭐 나도 시스터가 둘인데 시스터가 애딸린 이혼남 만난다하면... 나도 말림... 아 근데 내가 그걸 직접 겪으니까 좀 서럽네요... 현실 직시하고 걍 고양이나 한마리 키우며 운동이나 빡씨게 하면서 시간 보내야할듯 싶습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더라도 제 자식을 사랑하는만큼 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할것같에요. 아니... 자식에 대한 부모로써의 사랑은 연인간의 사랑과는 또 다른거겠죠... 지금 나의 정체성은 부모로써 자식을 위해 대신 죽어줄수 있을 정도인데 제가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으면 제 자식은 평생 아부지 못보잔아여. 저랑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분들 계신가요? 좀 답답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