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쯤 전에 Sonata와 Mazda3 고민하다가 Sonata 산 사람입니다. s 밖에 없는 5-door가 더 끌렸었고, ESC, TCS도 없는 (그때는 s touring 이상에도 없었고 2007년부터는 있습니다) Elantra 급 차를 Sonata 보다 훨씬 비싸게 사는 것은 정신 나간 짓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Sonata를 샀습니다. 연비도 괜찮고 별 문제 없지만… Sonata는 Camry 같은 차입니다. 아직껏 Mazda3 test drive 할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참 많이 다른 차입니다. 머리를 따라갈지 가슴을 따라갈지…의 문제입니다. 무난함과 안전을 원하신다면 Sonata, Fun to drive, style을 원하신다면 Mazda3 입니다.

제가 popular pkg 있는 놈을 17,400에 산 사람인데요.. 제가 아는 분이 “같은” 매장에서, “같은” 날, “같은” 딜러에게 아무 패키기 없는 놈을 17,800에 사셨더라구요. (참고로 여긴 세금 3%입니다) 금방 계산해도 제가 그 분보다 한1000불 정도는 싸게 산 셈이 되네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원글님께서 받은 가격에서 협상의 여지가 분명히 있어 보이네요..

저 2007년 소나타인데요~ ㅋㅋ
정말 차 좋아요. 만족합니다.

제가 보기엔 더 미친척하고 딜하세요.
더 깍아줄껍니다.
10년 워렌티도 포함시키는것도 잊지마시고.
좀만 더 미친척하고 깍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