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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남으로 새로운 환경에 일때문에 왔네요.
성격이 모나서 그런가
2개월이 지나도 특별히 만나고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네요.다들 어떻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나요?
어릴때는 쉽게 쉽게 친구도 사귀고 그러던데.. 나이 들더니 낯도 많이 가리게 되고.. 외국친구들보다는 한국사람들 더 사귀고 싶어 하고.. 그러다 보니 별로 만날 기회도 없고.. 잘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는 멀어져서인지.. 아님 마음이 불안해서인지.. 헤어지고..
친구 한번 만나 보겠다는 일념하에 교회는 새로 나가봐도.. 나의 친구 만나고 싶다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인지.. 특별히 마음 나눌 사람을 못찾겠고..
특별히 어디든 참석해서 친구 사귀고 싶고 그래도..
점점 혼자 하는 운동이나 취미가 자꾸 눈에 들어오고.. 같이 하고 싶어도 그런 사람들을 바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일인지는 벌써 알고 있고..싱글이라서 더더욱 그런가..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 프리 토크에서 아래 고민글들 및 여러가지 종류의 이상한 글도 많이 올리는거 보니 저도 이렇게라도 털어 보고 싶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