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훌륭한 집안 This topic has [3]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칼있으마. Now Editing “훌륭한 집안”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과건 훌륭한 집안의 자제 의 기준이 손목시계 였던 적이 있었었다. 여기서 시계가 나와 한 마디, 대왕대왕대왕 세종대왕하는데 역사왜곡의 정점, 롤모델이 바로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이 스위스 계좌에 짱박아 놓은 돈이 수 백 조란 설이 설이 아닌 건, 수 백 조를 받고 해시계의 핵심 기술을 스위스에 빼돌려 오늘날의 시계나라가 있게 한 것과, 한치 앞도 못 내다 보고 국민들에게 가장 치욕과 고통을 남겨 준 한 글, 그가 훌륭한 왕였다면 백성들과 후손들이 받을 고통을 생각했다면은 촌스런 한글이 아닌 영어를 만들었어야했다. 추모공원....................메모리얼 팍 대통령.........................프레지던트 한국............................. 코리아 한눈에 봐도 얼마나 한글이 촌스런 지 영어가 얼마나 겁나게 무척 아름다운 지 알 수 있듯, 그가 너무 과대평가되어 대왕대왕대왕 당하고 있음이 안타깝단 소리다. 무튼, 거기다 더 훌륭한 집안의 자제 의 기준이 되었던 게 있었는데 게 바로 사진기 였다. 손목시계와 사진기의 소유자가 낭중에 오렌지족과 야타족으로 변신하게 되었고 그들에게 주제를 모르는 정신 너갱이빠진 지지배들이 쉬이쉬이 넘어가선 정주고 마음주고 몸도 줬지만 그들은 그들 레베루의 여자와 결혼하는 법, 정주고 마음주고 몸도 줬던 지지배들은 채인 배신감에 자아를 잃곤 코올걸 내진 접대부 내진 윤락녀의 길로 가는 게 정식코스라 사회문제가 되었었고 그 코올걸과 접대부와 윤락녀의 사회문제의 정점의 시대가 요즘, 나우 시대다. 무튼, 집집마다 가 봄 천장과 가장 가까운 벽 윗쪽엔 항상 낡은 액자가 걸려 있었고 액자 안엔 나름나름 사연 묻은 사진들이 흑백들로 빼곡했었다. 아니, 사진에 묻은 사연의 사진을 기념하기 위해 걸어둔 게 아니라 사진기에 찍혔다는 걸 기념하기 위해 걸어두는 것 같았다. 사진기가 얼마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컸나 알수 있는 대목이라겠다. 무튼, 울엄마 소원은 내가 반장 한 번 해 보는 거였다. 해 선생님들이 가정방문을 하면 소도 싸 주고 돼지도 싸 주고 닭도 싸 주고 계란도 싸 주고 싸 주고 했지만 5학년 1학기까지 반장을 한 번도 못 했다. 공불 못 했기에서였고 아는 게 없어서였고 돌대가리라서였고 학급을 이끌어 갈 리더십이 없어서였기에 선생님이나 반학생들이 반장 예비 후보군에도 넣어주질 않았었다. 그렇지만 엄마의 강제에 못 이겨 마지 못 해 반장출마에 셀프출마를 했지만 5학년 1학기까지 9 번 낙방을 하고 드뎌 5학년 2학기 반장이 되는데 반장이 된 건 위에서 나열했다시피 호구였지만 엄마가 작전을 바꿔 선생님께 손목시계와 사진기를 선물한 결과물였다. 난 안다. 당연히 1등하는 영규가 1학년 때부터 줄곧 해 온 반장이 다시 될 거라 모두가 예상했지만 0. 7 퍼 가 앞선 내가 반장이 된 건 선생님의 부정개표였다는 걸. 무튼, 친하지도 않았던 학급내 꼴통중의 상꼴통들 만 내 주위를 맴돌았고 1등, 영규파와 꼴통 칼파와 둘로 학급은 쪼개지게 되었는데, 그런 나임에도 불구하고 꼴통들이 몰려 든 건 나한테 잘 해. 얼마든지 찍어줄테니까. 무기가 바로 사진기 였고 꼴통들은 서로들 앞다퉈 기꺼이 내 가방모찌가 되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내 최측근, 즉, 칼핵관으로 불리는 애 중 권성기라는 친구가 뜬금없이 학급회의 시간에 앞에 불쑥 나가더니 교실 뒤에 반장 사진을 걸어두자. 갑자기 교실은 웅성거렸고 1등, 영규파 아이들은 시대착오적이니 간신이니 아부도 적당히 하라니 고성을 질렀지만 난 내심 싫지만은 않았다. 반장이 아무리 머절이머절이 상머절이지만 명색이 반장인데 저색휘들을 냥 씨이 어디서반장 사진을 걸자는데 반댈 하고 지라랴. 영규파를 쓸어버리려는 계획을 꾸미려는데 걸 안 선생님께서 그러셨다. "건 안 돼" 놀랐다. 손목시계와 사진기를 먹고 저럴 수 있다니. 지금 생각해 보니 사진을 걸 색휘가 따로 있지. 머절이머절이상머절이 의 사진을 걸자니, 게 말이 돼? 란 소리였고, 뇌물을 먹고 부정개푤 했던 선생님였지만 "건 안 돼" 란 선생님의 마지막 자존심, 걸 지키기 위한 양심선언과도 같은 말씀이셨던 거다. . . . . . 서랍을 열어보니 흑백사진으로 다시 살아나는 과거 또 과거 또 과거에 샀던 사진기들, 또 손목시계들, 닥다리 닥다리 구닥다리가 되었다고 처박아둔 손목시계와 사진기들이 각각 100 대가 넘네. 사진기와 손목시계가 100 대가 넘으니 역쉬 칼 집안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훌륭한 집안. 인정? 꼭 하고싶어지지?~~~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