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40대고, 9살 차이면, 원글도 나이가 있는데,
남자가 나이만 많이 철이 안들었습니다. 왜 남편은 마음대로 살고, 원글만 고민하고 심리 상담 받으러 다니나요?
불공평하다는 생각 해 본 적 있습니까?
상담 받으러 다니게 하는 남자랑 왜 같이 살고 싶을까?
애 없을 때 이혼 고려를 추천합니다. 시부모가 원글을 안 아낄 이유가 있나요?
애를 낳으면 그냥 엮이는데 일단 애를 하나 낳으면 새로운 지옥이 시작될 겁니다.
그냥 부모랑 평생 골프 치며 살라 하십시오.
이혼하자고 하면, 남자가 잘못했다고 잡을 겁니다.
아시죠? 뒤돌아보면 소금기둥 되는 거. 그냥 도망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