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들이 왜 오퍼를 취소하는 건가요?

  • #149497
    궁금합니다 69.***.38.93 4323

    안녕하세요! 여기 글들을 보니 회사에서 오퍼를 했다가 나중에 스폰서가 필요하다고 하면 오퍼를 취소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건 스폰서에 들어갈 비용때문에 회사들이 기피하는건가요?

    employee 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서류상의 절차만 도와준다는 조건을 제시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회사들이 비자 스폰서를 해줄시 다른 손해를 보는경우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 abc 67.***.65.155

      제 생각에는 큰회사 는 외국인을 하도 경험 많이 해서 프로세스가 어떤지 잘 아는데 중간 회사나 큰회사에서도 외국인을 별로 경험하지 않은 신참 매니저는 일단 맘에든다고 해서 사람을 뽑았다가 막상 HR이 접촉을 하다보니 예를 들어 1월에 시작하는 사람을 뽑았더니 H1B때문에 내년 10월 부터야 가능하다 그러면 오퍼를 취소하는것 같아요 만약 9월에 와야하는데 비자 때문에 10월에 시작 가능하다 정도라면 인터뷰 다시 보느니 그냥 1달 기다리는게 낫다 해서 그대로 진행하겠죠 케이스 바이 케이스.

    • 혹시나 208.***.102.17

      H1 인지 영주권 LC땐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사에서는 돈이 하나도 안들어가도 회사사원 크기에 따라서 INETNATIONAL을 고용할수 있는 수가 있는것 같은데요 그 수를 넘으면 세금조사라든지 뭐 그런것들이 복잡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25명 이하면 아무 상관이 없다고.. 똑 같은 조건을 가진 미국 사람이 오면 무조건 그 사람을 뽑아야 한답니다. 그러니까 H1해줄라고 공고를 했는데 미국 사람이 조건이 맞는 사람이 오면 그 사람을 무조건 뽑아주어야 하니까 회사로서는 필요한 사람을 뽑을수가 없으니까 아무래도 그런것 아닐까요? 저희 회사 HR한테 들은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