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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2년차 시니어 개발자입니다. 팀 컬처도 괜찮고 새로 알아가는 것도 많은데..현재 팀이 새로운 직원들을 뽑고 있는중이고 팀원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제가 같이 일했던 팀 중에 제일 잘나가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근무중인 도시가 그리 작은 싸이즈는 아닌데 한인이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보이는 동양인 90프로 이상 중국인이나 인도인….처음에는 1년만 근무하고 이직하자 했는데 벌써 2년차네요
한인문화 접할수 있는 큰 도시로 이직하고 싶은데 왠지 타이밍을 놓친 느낌입니다. 한적한 시골 느낌이 장점이긴 한데..원할때 훌룡한 한식 맘껏 먹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한인 인구 많은 큰도시들에 살아서 더 그리운 것 같습니다. 이직을 하기는 할 생각인데 언제쯤이 좋은 타이밍인지 참 결정하기 애매하네요. 길게 잇어봤자 3년 잡았는데.. 다른 분들 의견 좀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