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CA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 주위에서 보니 기술력있는 상장 전의 작은 회사들이 Broadcom이나 Qualcomm같은 회사들에게 인수되는 경우를 보는데 이런경우 물론 대주주는 주식을 넘기면서 돈을 벌겠지만, 스탁옵션을 가지고있는 일반 엔지니어 같은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처리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인수하는 회사의 주식으로 같은 amount의 수량을 다시 받는건지..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주주뿐만 아니라 모든 주식 혹은 옵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주식을 가진것으로 간주가 되어서 모두 해당하는 보상을 받습니다. 만약 님께서 4년간 1천주의 스탁옵션이 있었다면 얼마가 남았던 간에 1천주를 가진것으로 간주된다는 말이죠. 이걸 change of control이라고 하는데 보통의 벤처기업들은 스탁옵션을 주는 증서에 어떻게 한다라고 명시하게 되어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이상한 회사라면 아무 보상이 없을수도 있겠고 그렇다면 새로 흡수되는 회사와 다시 연봉/스탁옵션 협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궁금해서 질문들이는데요!.
스탁옵션의 행사기간이 입사후 1년 뒤부터 보통 4년인데,
만약 2년만 근무하고 회사를 그만두면 – 2녀치에 대한 스탁만 회사를 그만둔 뒤에도 행사가능한가요? 아니면 회사를 그만두기전에 2년치를 팔아 없애야 하나요?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궁금이님의 질문에 답하자면,
스탁옵션칸트랙에 달린 얘기입니다. 통상 회사를 그만두면 그만둔 날로부터 90일 정도까지 행사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베스팅된 스탁옵션만 행사가 가능하지요. 하지만, 90일은 일반적인 얘기이고, 각 회사의 스탁옵션 팔러시에 따라 다르니, 스탁옵션 칸트랙을 찾아보시는게 제일 확실한 방법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