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 중의 한 회사와 지난 주에 1차 캠퍼스 인터뷰를 마치고 다음 주에 2차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group dinner와 office visit이 있더라구요.

보통 office visit 때에는 무슨 질문들을 하나요? 여러 사람을 만나서 인터뷰를 한다고 하는데 긴장됩니다.

저는 1차 인터뷰 전에도 group dinner가 있었는데요, 좀 캐쥬얼한 분위기였어요. 아마 2차 디너는 사뭇 다를 것 같은데요.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팁 부탁드릴께요.

2차 인터뷰도 1차 처럼 behavioral question을 다루나요? 아님 회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뉴스 같은 것도 알아가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entry level full-time audit staff로 지원했습니다.

2차 인터뷰 전날 저녁도 뭐 비슷합니다. 캐주얼하구요, 중요한건 님을 호스트하는 사람이랑 친해지는 겁니다. 농담도 하고, 클라이언트에 관해서도 물어보고,,,
지원하는 오피스나 회사 분위기에 따라 틀리겠지만, B.Q.그렇게 많이 안 물어볼겁니다. 참고로 인터뷰 끝나면 님을 호스트한 사람, 그리고 인터뷰했던 사람들이 바로 Round Table에서 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오퍼는 오후쯤에 바로 전화로 연락올겁니다. 항상 자신있게 미소를 지어가면서 당당하게 하시고, 팀플레이에 적합하다는 인상을 주도록 노력하면 될것입니다. 굿럭!

EY님 우선 답변 감사 드립니다. behavioral question을 많이 물어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다른 질문을 하나요? 아님, 질문 자체를 별로 안 하나요? 회계에 대해서 깊이 있는 질문 같은 걸 하나요?
다른 회사와는 2차까지 가지 못해서 이 회사는 좀 간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글쎄요, 저같은 경우에는, 다들 나의 레주메중심으로 물어보고 약간씩 B.Q도 물어본걸로 기억나는데,,가물가물하네요. 정확하게 좀더 Get to know 하려는 경향이 컸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일하게 될지도 모르니깐요. 회계에 관한 깊이있는 질문은 저같은 경우에는 전혀 없었습니다. 넘 정색하지 마시고, 여유있게 차근차근 말하시고, 좋은 인상남기시도록 노력하면 좋겟죠. 어디랑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한창 많이 뽑으니깐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