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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고 회계학을 공부해서 취직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가능하면 BIG 4에서 일해보고 싶은데요. 현재 CPA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합격하기에 ‘절반정도’ 공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인터내셔널 학생 취직이 힘들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게시판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특히 많은 분들꼐서 CPA시험을 준비하는 학부생 및 학위가 없는 CPA 취득자들에게 시험 대신 다른 것들…훌륭한 학점이라든가 아니면 많은 인턴쉽이라든가…이런 활동을 많이 해 보라고 조언하신 것 보았습니다. 저 역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점들이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인터내셔널이 인턴쉽을 비롯한 다른 과외활동을 하기 힘든상황에서 오히려 자격증이 있다면 취업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학과 공부와 봉사활동이나 교수와의 연구, 인턴쉽등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자격증의 유무 역시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요.
자격증의 유무가 어느정도의 힘을 발휘하는지…경험 많으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