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cia(certified internal audit)에 관심이 많아서요.
저는 지금 회계학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편입생(한국서 비즈니스 관련 대학 졸업했음)입니다. 내년에 남편직장 문제로 이사를 갈 예정이고 다른곳에 학교를 옮기게 되면 그동안 들었던 과목 크레딧을 많이 인정 받지 못할것 같아 내친김에 대학원을 다시 생각해서 이번 학기 휴학을 할 예정입니다. 제가 있는곳이 작은 도시라 회계대학원 과정이 없어서 대학편입을 하게 되었지만…

제 상황을 고려해서 이사가기 전에 대학원을 준비할까 싶었는데 아는 분이 저에게 cia를 추천하더군요. 마침 제가 사는 곳에서 멀지만 이런 라이센스 준비하는 좋은 프로그램(1년 과정)이 있는 학교가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요즘 감사쪽으로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고는 알지만 과연 휴학해서 제가 회계학 전공도 하지 않고 그냥 이런 인텐시브한 코스만 듣고 자격증을 따고 취직하는것이 옳은것인지 아니면 차분히 대학원을 다시 지원하는것이 맞을지 답이 나올질 않네요. 저의 성격과도 맞아서 장기 목표도 원래 감사쪽이지만… 추가로 저는 영주권자이고 미국서 6년간의 직장 경험도 있습니다. 비록 이 분야는 아니지만… 어쨋든 성의있는 답변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