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가을학기 미국 회계대학원 진학 예정이며 (stem-designated program), 이후 빅포 혹은 미드티어 회계펌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Gpa 관리 및 활발한 캠퍼스 리쿠르팅 참가로 석사 첫번째 학기에 job secure을 하는 것이 현재 목표인데요,
모 빅포 감사부서에서 신입 마저 레이오프에 들어갔다는 글들을 봐서.. 현재 상황이 아주 안좋은 것 같은데, 현직자분들이 체감하시는 정도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여 여쭙고자 글 작성합니다.

미국에 남고자 하는 개인적인 의지는 강하지만, 정치/경제적인 부분은 제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외국인 신분으로 (영주권 X, 시민권 X) 빅포에 입사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예 문호가 닫히고 있는지, 아니면 오피스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른지 등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PA 취득하고 다른 분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함

제 인생에 있어 빅포가 최종 목적지는 절대 아니지만, 시작은 빅포에서 하고싶어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딜로이트 현직자입니다.
오딧은 레이오프가 진행되고 있지만 택스는 퍼포먼스 이슈가 아니라면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이번년도부터 reorg한다는데 신입 h1b 지원이 많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석사 프로그램이 audit track이라.. 고민이 많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비자랑 영주권스폰 규정은 언제든 바뀔수있기때문에 지금 걱정해봐야 소용없을꺼고 9월쯤 가서 리쿠르터들한테 듣는게 제일 정확할듯싶네요…저도 택스 소속이라 오딧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택스는 뭐 끄떡없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빅4중에서 그나마 딜로잇이 영주권규정이 제일 좋습니다. 석사동기들이랑 비교했을때 제가 거의 제일 먼저 영주권프로세스 시작했고 다른 빅4간 동기들은 대부분 저에 비해 1-2년 늦게 시작한걸로 기억하네요.

시간 내 답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잘 해내보겠습니다!

지나가다가 쓰는데 CPT규정땜에 정상적인 대학교라서 최소 full academic year는 하셔야 일이나 인턴할수 있어요~~

저도 글쓴이분과 비슷한 진로를 고려 중이라 댓글을 읽어보다 지나가던 님이 해주신 말씀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에 따르면 12개월 석사과정이면 수료 이후에야 인턴을 구할 수 있단 말씀이시죠??
듣기에는 인턴을 일찍 구해서 정규직 오퍼 받는 구조가 일반적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비영주권자 외국인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더 생기는 구조겠네요..ㅠㅠ

신분해결 못하시면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이번에 레이오프한 회사에 다니는 사람인데요 그냥 사람을 많이 뽑아서 짜른거 같습니다. 경기가 이래서 안나가는 사람도 많은거 같구요. 사람을 뽑고 안뽑고는 케바케라 잘하면 비자고 이런건 생각 안하고 뽑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