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1인 작은 개인 회사를 시작했는데요.
체크를 2023년 12월 20일자로 받았는데요. 입금을 12월 30일 하는 바람에 (중간이 공휴일들이라서..) 은행 통장에는 2024년 1월 2일자 입금날자로 보이네요. 이 경우에 이 체크의 입금(수입)은 어느 회계년도에 잡혀야할까요? 혹은 어느 년도에 잡든 상관없나요?
cash basis인지 accrual basis 인지에 따라서 다르죠.
지금까지 cash basis로 했다면, 은행에 찍힌 날짜 기준으로.
Accrual basis로 했다면, 물건이라면 delivered된 날짜 기준, Service는 Service가 Performed 된 날짜 기준으로 Revenue를 잡아야죠. 돈을 받고 안받고랑은 별개 문제..
바로 위에 “나하”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만약 이번이 처음보고라면 가능한 accrual basis를 기반으로 한 hybrid 방식으로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어카운팅을 모르는 일반인의 입장에선 보다 직관적인 cash basis 가 편하지만 조금 비지니스를 하다 보면 accrual basis 로 보고하는게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그때가서 basis 를 바꾸려면 서류작업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