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팀 핵심 2명 미국영주권 신청과 기술유출이라….

  • #148427
    국가와개인 66.***.224.36 4072

    본일들의 선택이라 뭐라고 막지 못하겠지만, 미국 새튼교수측에서 단물 다 빼먹으면,그들의 장래도 순탄지 않을까요? 하여튼 ,한국의 과학자 우대풍토와 MBC같은 정신나간 오만이 얼마나 한국 전체를 참 어렵게 하는가가 이번기회에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네요. 참고로 미국의 Genetach이란 회사는 회사주식가치가 100조가 넘더군요. 이 회사의 암관련 치료제 특허 걸어놓고 로얄치 받는 회사인데,
    비약일지 모르나 줄기세포도 상업적 가치를 고려해, 100조 가치의 상업적 potential을 한국이 놓칠 위기에 있는 것이 아닌지…


    관계자 밝혀… 줄기세포 복제기술 유출 우려

    [조선일보 의학전문, 오윤희 기자]

    배아줄기세포 핵심 기술 보유자로 미국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팀에 파견된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교수팀의 연구원 3명 중 일부 연구원의 미국 영주권 신청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권 신청이 구체화되어 받아들여질 경우 이들의 체미(滯美) 기간이 장기화되고, 이 과정에서 복제 기술의 유출이 현실화돼 한미(韓美) 간 ‘기술 분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황 교수팀 관계자는 7일 ‘섀튼 교수팀에 파견된 한국인 연구원 2명이 미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미국 소식통의 제보에 대해 “현재 2명의 연구원이 영주권 신청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3명의 연구원 가운데 한 명은 도미(渡美)시부터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고 있었으며 또 다른 연구원은 국내 모 지방 의대 교수직 선정에서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관계당국의 한 관계자도 “현재 미국에 파견된 세 연구원의 동향에 대해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면서, “미 영주권 신청 움직임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섀튼 교수팀에는 3명의 연구원이 파견돼 있는데 황 교수팀과 연락이 두절된 박을순(여·29) 연구원은 난자에서 핵을 빼내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섀튼 교수를 도와 세계 최초로 원숭이 복제 배아를 만드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박종혁(36)연구원과 김선종(34) 연구원은 배아줄기세포 배양 기술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황우석 교수는 7일 오전 10시쯤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 성명훈(成明勳) 기획조정실장은 “황 교수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탈진으로 건강이 악화됐다”며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황 교수가 짧은 시간에 체중이 많이 빠지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가 심해 일주일간 안정 가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중으로 예상됐던 황 교수의 연구실 복귀는 상당 기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 조선족 64.***.227.99

      사실 내 나라를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이런 세계적인 과학자와 기술을 갖기에는 대한민국이 수준 이하죠…..남을 끌어내리기에만 급급하고 고무줄자로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해 뇌물을 관행으로 치부하지만 남은 절대로 긍정적의미의 거짓말도 한마디 하면 안되고 평생을 돈과 명예를 따르지 않으며 고고하게 살 것을 강요하지요….다들 영주권 잘 하시고 자신을 대접해주는 곳에서 보람있게 사십시오…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싸우다 죽어도 모른척하는 나라입니다…..이렇게 말하고 나니 더 슬퍼지네요….그래도 나의 모국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