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환경 예술가? 조경이라기 보다는 자연을 그냥 퍼다 옮겨놓은듯 This topic has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 year ago by ㅊ. Now Editing “환경 예술가? 조경이라기 보다는 자연을 그냥 퍼다 옮겨놓은듯”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지리산 동남쪽 약초군락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총 200t 무게의 바위들로 지리산 숲속 지형을 재현했다. 바위 사이엔 지리산 젖줄을 표현한 작은 개울이 흘러 습도를 조절하도록 했다. 사이사이에는 지리산에만 있는 지리바꽃과 멸종위기종인 나도승마, 산삼, 더덕 등 식물 300여 종이 자리했다. 약초꾼들의 건조장도 세워졌다. 도대체 바위들은 그렇다쳐도 야생약초들이나 나무들 옮겨다놓으면 다 시들시들 해지거나 말라죽기도 하지 않나? 참 대단하다. 얼굴보니 젊은 처자인듯ㅊ하구만..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