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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오물이 고여 있는 도랑을 청소할 뿐이지 그곳에 맑은 물이 흐르게 할 수 없다.”(전 일본 검사총장 요시나가 유스케)
박영수 서울고검장(58·사시 20회)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검찰권 행사 절제를 부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항상 유스케 전 총장의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검사생활을 했다”며 “‘엄정공평, 불편부당’의 검찰정신은 우리 검찰이 지켜야할 절대가치”라고 밝혔다.
그는 “검찰은 아집과 편견에 치우치거나 무모하거나 오만해서는 안 되며, 시류에 편승하거나 그렇게 비춰져서도 안 된다”면서 “이것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 지름길임을 명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검찰 조직의 결속도 당부했다. 그는 “최근 들어 검찰조직 결속이 느슨해진 것 같아 안타깝다”며 “조직의 튼튼한 결속은 검찰의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전통”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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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도쿠가와를 따라하고 검사장은 일본 검찰총장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자랑스런 대한민국 지도층이다.결국 이들중에 제2의 이완용이 나오 지 말란 법이 있는가…?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믿을 것이고.그리고 그 후 또 다시 역사는 반복되지 말란 법도 없고…
왜 우리가 외세에 먹혔는지, 왜 우리가 보다 강력한 세력이 되지 못했는지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적 역사교육이 없으면
국모가 외국 돌깡패한테 살해당하는 상상하기 어려운 그 꼬라지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