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에 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HOA 에서 master insurance 는 거의 structure 에 관한것은 커버하고 따로 home insurance 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너무 많이 올랐네요 (2 배 오른것 같아요). 이 home insurance 지금까지 한 7년동안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돈만 꼬박꼬박 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갑자기 이렇게 오르니까 굳이 있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콘도 있으신분 home insurance 따로 가지고 계세요? 그리고 방3개 콘도 일년에 얼마나 내시나요? 겔리에 한 밀리언 정도 되는 콘도입니다.

HOA에서 책정한 insurance는 님의 집/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닌 공동 구역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겁니다. 만일 님의 집 안에서 불이 나거나 하면 HOA의 insurance가 커버해 주는 것이 아닌 님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불이 나서 전체 건물에 대한 데미지가 생긴다면 HOA에서 님에게 보상을 청구할 겁니다. 그래서 님의 unit에 대해서는 직접 본인의 insurance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 모기지가 있다면 모기지 회사에서 반드시 님의 unit에 대한 insurance를 요구할 겁니다. 모기지는 사실 상 담보 대출인데 님의 unit이 사고로 가치가 떨어지면 모기지 회사의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집보험도 자동차 보험처럼 쇼핑해야합니다. 디덕터블을 올리거나 자동차 보험과 묶으면 좀 싸집니다.

콘도 따로 보험 갖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 싱글 하우스에 비해 많이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