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 #409013
    ㅎㅎ 24.***.37.172 4474

    학교다닐 땐 바쁘고 돈 없어서 여행은 꿈도 못 꿨는데 회사다니면서 여유가 생기니 훌쩍 여행 떠나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자기네 남친/남편하고 놀러다니네요 ㅠㅠ 혼자 여행 갈 만한 곳 없을까요? 저도 언능 짝 찾아 여기저기 같이 여행다니고 싶은데 흐흑.

    • K 68.***.134.190

      저 지금 뉴욕에서 시카고로 여행왔어요.아 좋아요~

    • 한국 76.***.155.252

      한국에서 여기 저기 여행다니시면 정말 좋아요. 강원도나 남도쪽으로…
      미국은 혼자 다니기엔 좀 무섭기는 하죠.

    • A 69.***.234.113

      저도 혼자 여행 엄청 많이 다녔는데, 처음엔 유럽이며, 캐나다며, 미국이며, 동남아며 혼자 다니니깐 좋더군요. 근데, 나중엔 쫌 외로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좋은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보면 더 좋겠다 이런 생각 더 많이 하게 되고 그렇더군요. 나이 먹는 증거인가봐요..

    • Miamian 74.***.3.220

      ㅎㅎ님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 ㅎㅎ 24.***.37.172

      miamian님 절 기억하시는군요! 님도 잘 지내시죠? 대화방이 어떻게 됐나봅니다.. -_-;; 날씨 정말 좋은데 이렇게 집에 앉아 인터넷질만 하고 있습니다… ㅡㅜ

    • c 24.***.40.86

      캐나다에 있을땐 계획없이 혼자서 버스타고 오타와도 가고 퀘벡씨티도 다녀왔었는데…
      추운데서 벌벌떨고 외로움타면서 여행했던것도 이젠 추억이되네요.
      훌쩍 다닐 마음의 여유 있을때 다니세요.

    • 시간때우기 68.***.81.191

      ㅎㅎ 님 , 잘지내시죠 ? 요새도 열심히 잡써치 중이신지요 ?
      여긴 내일까지 연휴인데 저도 방콕만하다가 내일은 용기내어 혼자 드라이브 갑니다. 흠…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말이죠 …

    • Miamian 74.***.3.220

      시간때우기님 저도 낼 혼자 드라이브 갑니다. 퍼블릭스까지…^^;

    • ㅎㅎ 24.***.37.172

      잡써치 잠시 쉬려구요. 찾는 것도 쉽지 않고 어플라이하는 것도, 그리고 답변 기다리는 것 모두 심신을 지치게해서요. 혼자 드라이브 좋긴한데… 요즘 기름값때문에… 더이상 로드트립은 자제해야할 것 같네요.

    • 센루이스 216.***.237.238

      저에겐…어디에 가서 무엇을 가냐는 하나도 안중요하고 누구와 가냐…가 관건입니다.

    • azarchin 64.***.166.252

      전 혼자 잘 다닙니다.. ^^ 너무 잘 다녀 남들이 혼자서 무신 궁상이라 그럴때도 있는데, 가고싶고 하고 싶은거 맘대로 결정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번에 뉴욕 비행기 타고 가서 열쒸미 걷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직접 드라이브 하는게 운전 중에는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훨 편해요. 더 많이 보는거 같고.. 사막 한복판에 있어 그런가요!? ㅎㅎ 요즘은 괜히 라스베가스가 땡기네요.. 다음주에 자격증 시험만 없음 주말에 갈텐데.. 곧 주말이네요.. 다들 계획 잘 세우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