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처음에는 본인은 결혼식은 간소하게 하자, 혼수나 이러나 형식적인거 없이 하자던. 여자 친구가
얼마전 반지를 얘기를 꺼내다, 자기가 좋아하는 티** 브랜드 다이아 아님 . 타브랜드 이쁜 디자인 된 거 좋겠다 말하는데, 이거 남자로써 어떻게 받아 들여나 되나여..
둘다 나이가 있어 좋은걸 해줘야 되는건 맞는것 같기도 한데.ㅡㅡ.
저같은 경우 그친구의 생각이 앞뒤 안맞는것 같아서여..

티파니를 왜 티**라고 하시나여? 이름거론하면 법적으로 무슨 문제 있나여?
오늘도 수고하시고여.

어떤 사람은 결혼식 자체를 중요하게 여길 수도 있지만, 님의 여친 경우는 현실적인 거죠.
알뜰하다는것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반지는 쭈욱 남는것이니까요.

티팬티? ㅋ

여자는 원래 딴 별에서 왔기 때문에 그러려니 해야 같이 삽니다.
아마 앞으로도 많이 이해가 안갈겁니다.

살다보면 앞뒤 안맞는것 같은 일이 계속 발생합니다.

결혼식은 사진으로만 남지만, 다이아는 항상 손가락에 끼여 있어서 남들이 자주 보게되죠.
이민국 심사관도 결혼반지를 안끼고 있으면, 왜 기혼자가 반지를 안끼고 있냐구 의심을 합니다.

세번 정도 혼자 입국한 적이 있는데, 세번 모두 반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아마 심사 질문 목록에 그게 있는건가???

저도 한국 남자들이면 다 해주는 시계, 가방 이런건 않해줬습니다만.
티xx 반지(웨딩링)은 해주었고, 다이어는 티파니 디자인(한국 보석가게 가져가서 티파니 디자인으로 해달라 하믄 똑같이 해줌…)
해주었습니다. 여자들은 반지로 서로 비교를 하기 때문에. 반지는 왠만하면 원하는 것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미국사는 한국녀들은 미국처럼 웨딩 반지 2개(웨딩링, 다이아반지)를 보통 원하고, 혼수는 미국처럼 않해오는 것이 특징이지요…
대신 남자에게 집을 요구는 합니다.

네이트판 톡톡 당골 질문이긴 한데,

티파니앤코 5부가 일반 10부보다 2배이상 비싸요. 근데, 브랜드 가격차 잘 모르는 장모님으로부터 10부 안하고 5부밖에 못받았다고 투덜대는 얘기도 들릴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티파니와 티파니앤코는 다른거니 ‘앤코’에 강세를 줘야해요. ㅎㅎㅎㅎ

애쓰시네요.
요즘엔 구멍 있는게 다 비싼가봐요.

어휴.. 굉장히 수준떨어지네요.
현실에서도 이런 티 꼭 내고 다니세요! 멀쩡한척하고 여자 만나시지 말구요~ ㅋㅋ

수준있는 개그좀 해주세여 ㅋㅋ

반지는 비싸~, 반지는 다 구멍 있어~, 구멍있는건 비싸…
구멍채우는건 안비싸 ㅋㅋ
— 약지 손가락의 자조곡—-

듣고있던 검지 손가락 왈: (______________).
괄호안에 채워주세요.

내가 난독증인가요? 다이아 없는 티파니가 이쁘다고 하신거 아닌가요?
다이아 없고 티파니 디자인 반지 많이는 안비쌀거에요

예, 난독증 학생 맞슴. 여자를 무시해도 유분수지. 여자 정말 몰라?

여기서 “아님,” = “or,”

진상이처럼 미국서만 우리말 배워서 실전에 약하나?

반지는 좋은거 갖고 싶을만 하죠, 평생 남는거니까.
저도 결혼식 비용 신혼여행까지 다 해서 5백도 안들었는데,
반지는 좋은걸로 해줬어요

여자친구분이 지혜로우시네요. 윗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결혼식은 하루 하고 나면 금방 가고 별로 이야기 하지 않지만, (사진은 좀 보게 되죠. 그것도 거의 신혼때만), 반지는 주구장창 끼고 다니고 반지 이쁘고 크면 주변에서 다 보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아줌마들 사이에선요.

다이아반지는 보통 집에 모셔놓고, 주구장창 끼고다니는 반지는 웨딩링인 금반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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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넘었으면 해주지 마세요.

반지도 해주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