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다 오딧세이 뒷쪽 shock absorber 1개가 나갔습니다.

정비소에서 하는말이 spring과 shock absorber 모두 같이 바꾸어 줘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양쪽 모두…
문제가 있는  shock absorber 만 바꾸어 줘도 될것 같은데,
얼른 판단이 안서네요.

 shock absorber 상태는 운전이 불가능 할 정도는 아니고 약간 쳐저 있는 상태입니다.
부디 고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쪽 다 갈아주는게 정석이긴합니다.
스프링을 교체하라고 하는건 좀 의외네요.
보통은 스프링을 지지하는 부싱만 갈아도 되긴하는데..

문제가 있어 보이는 정비소같읍니다. 쇽업저버를 갈 경우 스프링을 탈착하여야 하는데, 여기서 정비소는 소비자 바가지 씌우는 여러 옵션이 있읍니다. 예로 스프링을 신품으로 갈지 않고 다시 페인트처리하여 신품으로 보이게끔 하는 상술입니다. 좀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스프링 지지하는 부싱을 갈면 처음 새차처럼 느낌이 달라집니다. 부싱은 시간이 갈수록 퇴화합니다. 그래서 조언은 양쪽 쇽업저버는 같이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한쪽이 터졌으면 다른 한쪽도 시간문제입니다. 스프링은 거의 영구부품입니다. 교환필요 없읍니다. 단 부싱은 쇽업저버 갈때 같이 갈아 주시면 됩니다. 다음추천은 당근 휠얼라이먼트입니다. 뒤쪽이긴 하지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편마모가 될 확율이 있어 타이어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에 전체 휠얼라이먼트 추천입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다른 정비소에 가서 뒷부분 쇽업저버만 2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교체했슴에도 여전히 한쪽이 확연하게 낮은데요. 이거는 왜 이렇죠 오늘 갔던 정비소에서는
스프링은 거의 교체 할 필요가 없는 부품이라고 하면서 쇽업저버만 2개 바꾸면 될꺼라고 했는데,
마찬가지네요,

제가 부싱 이야기는 깜빡잊고 정비소에 이야기 하질 못했는데 내일 다시 가서 그 부분 이야기 하면
해결 될까요?

아무래도 오딧세이가 서스펜션 쪽이 별로 안좋은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휠베어링도 바꾸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죄송하지만 다시한번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제차는 2006년식 82,000마일 입니다.
지금까지 타이어는 3개째 해먹고 있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