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혼다 딜러에 그냥 들렀다가 눈에 띄는 오디세이를 보니 앞유리 창에 DEMO–
뭐라고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싸게 파는가 해서 사무실에 들어 가서 물어
보았습니다.
차는 투어링 엘리트이고 풀 옵션 이었습니다.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고 마일리지를 확인하려는차에 이건 지금 타는 차와는 전혀 다른 계기판에 무슨 스위치들이 이렇게 많은지… 딜러도 마일리지를 어떻게 확인 해야 하는지 헤매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마일리지는 4,500마일임을 확인하고… 바로 딜러와 가격 조정에 들어 갔습니다. MSRP 44,335달러 , OUR COST 40,215달러 OTD PRICE는 43,548 달러입니다.
2008년도 중고로 사려다가 눈만 버린 것이 아닐지… 이젠 눈앞에 이차만 아른 거리네요.
인테리어가 정말 멋지더라구요. 내일 가서 시운전해보고 마음의 결정을 해야할 듯 싶네요.
근데 얼마정도로 딜을 해야하는지… 4,500마일 운행했으면 얼마나 깍아야 하나요?
새차는 아닌 듯 싶은데…어느 선 까지 네고가 가능 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
근데 데모 카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