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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자동차 타이어에 문제가 있어서 혼다 수리점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리패어맨에게 문제점을 얘기하고 타이어 점검을 하는겸 몇마일이면 하는게 좋은 메인터넌스가지 했습니다. 2년전에 새차를 사서 30000마일이면 무슨점검 하는게 좋다고 해서 겸사겸사 했습니다. 2시간30분쯤 있다가 다 고쳤다고 해서 봤더니 420불을 요구하더군요 이거이거 했다 이러면서 그래서 뭐 일단내고 왔지요. 그런데 2일이 지나서 다시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수리점을 찾아가 매니저를 만나서 제 아내가 컴플레인을 했습니다.(아내는 영어를 잘해서 잘 따졌습니다)그랬더니 매니저왈 너차는 시니어 수리공이 수리했고 우리는 문제없이 잘했다. 이런태도로 일관하는거예요. 사과도 없고 어이가 없어서 money back 을 요구했더니 안된다고 하는거예요 저희도 당연히 환불을 예상 안했지만 어이없는 태도에 저희도 그렇게 대응을 했죠. 차를 다시 한번 본다고 해서 싫다고 당신을 믿기 싫다고 했죠. 그러자 그러면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그러면 우리는 혼다 본사에 컴플레인 안다고 노티스 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나서 혼다 본사에 레터를 만들어서 팩스를 보냈더니 어떤 여자가 전화가 왔습니다. 팩스도 2번 보냈더니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 여자 하는말이 더 가관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고친데 다시가봐. 그러면 되는거야 라고 일관합니다. 그래서 그곳의 서비스는 믿기 싫으니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게 조치해달라 했더니 그러면 너희들은 돈을 다시 내야해 그런건 너희 자유야 돈주고 다른곳에 가서 하던지 아니면 말던지…그래서 are you kidding me? 라고 얘기했더니 흥분해서 전화를 해줬는데도 왜 화를 내냐는 식으로 얘기해서 여자 이름 받아놓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미국에서 빠듯하게 생활하는 중에 420불은 큰돈인지라 맘먹고 큰 돈내고 고쳤는데 서비스가 엉망이네요. 환불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고객으로서 누릴 권리를 찾고싶습니다. 사과도 받아야 할 것 같구요. 오늘 까지 아무런 조치도 없었으며 local 혼자 수리점에서 전화도 오지 않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한국분들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너무나 분하고 억울합니다. 끝까지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여러분 조언이나 도움주시면 요놈들 아시안이 깔보지 않게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