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대학후배가 이번에 거기에 취직됐슴다. 술마시다가 알게 된 사람도 거기서 마케팅함다.
직장 분위기는 뭐 보통 미국회사같은가봅니다. 백인들이 많다고 그러대요.
회사에서 파티도 열고, 뭐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같슴다.
연봉은 잘 모르겠슴다. 뭐 보통 미국회사 정도로는 주지 않겠습니까?
보통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중 오너한쪽이 100% 투자가 되면 수익이 없어도 투자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미국지사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힐리오는 Earthlink와 50:50지분으로 3년간 투자하여 수익을 만든다는 조건이기에 그 시점에 수익이 없으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러므로 판단을 신중하게하셔야 합니다. 미국현지 힐리오 반응도 예상만큼 좋치못하고 단말기 공급회사들도 가입자가 미미하여 단말기 공급을 꺼리고있습니다. 결론은 다른 캐리어와 비교하여 힐리오 고유의 독창적인 서비스가 없어서 핑크빛은 아닐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