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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10:15:30 #99355조빠오빠 71.***.8.16 2309
한때는 불교에 심취했다가
기독교에 심취하신분 ?
한때는 미혼자만을 선호하다가
연애대상을 기혼자로 취향을바꾸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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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 64.***.147.21 2007-05-0110:38:14
My experience in Buddhism is pretty short.
Several times I went to Temple and met ‘Monk.’I went to Temple more than 10 years ago.
I plan to live there if the temple life is enjoyable.
After 10 days, I realized I am not suitable for temple life.Now I have been a Christian since 2000.
I listen a biblical message during my commute for 1.5 hours.
Today’s message was about a good listener in spiritual and psychological manner.I still respect Buddhist.
I enjoy my Christian life. -
tracer 12.***.149.67 2007-05-0110:59:06
Dreamin/
are you a christian because it “works” for you? or are you a christian because you think the christian doctrine is “only”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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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23.***.179.35 2007-05-0112:32:24
교회를 다니다가 안나가기 시작했지요.
그 집단화와 패가르기(믿는놈 안믿는놈/우리종파 남의종파/우리교회 남의교회…기타 예를 들기 너무나 힘듬)에 대해 싫다고 하는게 요즘 제 생각이지만, 그 이전에 그냥 어릴 적에 교회가 가기 싫었던 이유는, 온갖 사적인 기도를 올리면서-대학붙여주세요 아픈 것 낫게해주세요-열성을 들어 눈물까지 흘리며 몸을 흔들며 기도를 하는 사람이 만명정도 가득차있던 여의도 **음교회에서 어느 순간 몸이 마구 떨리며 내가 미친 사람들 사이에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을때였지요. 그저 그 모순이 너무 싫었을뿐이고.사실 전공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경구절들을 접하게 되는데
제게 기독교는 서양을 이끌어온 역사로 인해 가지는 가치가 너무 커서
무시는 못하겠지만…참 편향적이고 이분법적인 세계로의
지름길같아서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종교로 섬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제겐 만물이 다 똑같고 죽어서 또다른 생명으로 탄생해
살아가는 아주 기초적인 불교가 좀 더 맘에 다가온다고 할까요.
하지만 불교라는 종교의 겉모습을 또 보자면 기독교와 만만찮은
불합리가 또 있기때문에. ㅎㅎㅎ 그래서 종교가 없네요 전.그래도 전 기혼자를 연애상대로 삼지는 않습니다.
일단 기혼자는 연애의 끝을 경험해 본 사람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지 않습니까? 연애상대로는 아주 부적합하죠.
연애나 결혼이나,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맞다고 많이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Dreamin 64.***.147.21 2007-05-0112:55:54
Tracer/
Let me explain to you about my Christian belief, which may not be explained in a logical way.
For 20 years, going to church is not working for me with my mother’s persistent pray.
Now I believe in Him, sense Him and experience Him.
With His blessing, I am happy and my life is meaningful.In my subjective opinion, the Triune God is the truth.
Most of time I believe the truth, which might be questioned sometime.Since I don’t know other truth much, I cannot comment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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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71.***.163.102 2007-05-0115:41:46
>>연애대상을 기혼자로 취향을바꾸신분..
.. 기혼자 미혼자 둘다 만나 봤지만, 역시, 기혼자는 가정을 갖고 계셔셔 그런지, 잘 안만나가게 되더군요.. 이혼녀 들은 종종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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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빠오빠 71.***.8.16 2007-05-0123:24:39
참대단들하시네..역시 워킹유에스에 없어서는 안됄인물들같군..
암튼 반갑소.악수나한번.
싸울때 싸우드레두.. -
물 123.***.176.104 2007-05-0123:26:11
악수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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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64.***.12.131 2007-05-0218:39:44
X을 먼저 씻어 내야 악수할때 악취가 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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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빠오빠 71.***.8.16 2007-05-0301:39:00
흠…혀가 요즘왜그러나 ? 이좋은 원글아레서..이렇게무레한 표현을 쓰다니.
아무레두 어드미션에 문제가 아직 안풀리나보다..
어렵드레두 참고 견디그라 알쥐 ?험..
혀..너만빼놓구 다른사람들 참으로 멋지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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