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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달전에 제가 미국에 있는 통장에서 한국에 있는 제 통장으로 4000불을 transfer하고 그 돈으로 비행기 표를 사서 저희 부모님을 미국으로 초청했는데요 어제 저녁 엄마가 갑자기 정말 이상하네 하시면서 물어보더라구요 ..
제가 돈을 transfer하고 2일정도 후에 한국에 있는 제통장 은행에서 전화가 와서 저를 찾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미국에 있다고 애기했더니 그러냐고 그러면서 끊었다는군요 돈을 부친후 한 4-5일후에 제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은행가셔서 돈이 얼마가 들어왔나 확인하라고 했서 엄마가 은행에 갔는데 …은행에서는 돈이 안들어 왔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이상해다 ..우리딸이 부쳤다는데 ..하면서 학인해달라고 했더니 ..이리저리 전화해보더니 아 돈이 왔네요..그런데 서소문에 돈이 있어서 이쪽으로 (엄마동네에있는 은행)tarnsfer하는데 시간이 하루정도 걸린다고했다네요..그리고 나서 누가 붙였냐 뭐하는데 붙였냐 무슨돈이냐 꼬치꼬치 묻더라네요..그래서 엄마는 우리 미국가는 비행기표값 이라고 했더니 그래요 그러면서 하루걸린다더니 20분후에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답니다. ..
엄마는 돈이 들어와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제 은행 어쩌고 저쩌고 하는 바람에 생각이 나서 저에게 이야기 하신답니다.그래서 질문은 왜 제가 제 통장번호를 정확하게 기입해서 보냈는데 돈이 서소문에갔다가 transfer되는지..그리고 많지도 않은 돈인데 무슨일로 꼬치꼬치 캐묻는지..규정이 바꿨는지 ..좀 안좋은 생각도 들면서 기분도 묘해지더라고요 ….
제가 한국에 전화해서 물어보려고 하니 어머니가 당사자 이름을 아는것도 아니고 2달전 일이라 그사람들이 기억도 못할것 같기도하고 하여간 이상한 일이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