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만든다고 하는 S-pad는 어느 사업부에서 만드나요?

그리고 모바일용 (안드로이드 또는 바다) 어플리케이션은 모두 하청업체에서 만드나요? 아니면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나요?

뭐가 궁금하신건지요? 삼성전자는 웬만한 대기업 계열사 몇개가 모인 회사입니다. 딱히 어디 사업부에서 어떤제품 만든다고 정의하기가 어렵지요. 물론 최종출시를 하고, 그에 대한 시장에 대응은 한 사업부가 맡아서 하겠지만 한 제품에 많은 사업부가 관계합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 에 들어가는 메모리나 칩은 반도체 사업부, 아몰레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프로그램이나 소프트 웨어등은 무선사업부, 그외 제조과정에 여러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부분적인 모듈은 삼성전기에서 하기도 하고…

그렇군요.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았네요.
궁금한 점은 S-pad나 휴대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나 어플같은 것은 어느 부서에서 만드나였습니다.

무선사업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소프트웨어 개발팀에서 하고 있고, 아직 적용되고 있지 않은 새로운 기술의 소프트웨어는 보통 무선사업부 내 선행개발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거기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복수의 부서에서 협업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혹시 컨택하시려면 무선사업부 개발팀 내 소프트웨어 개발팀 또는 선행 개발팀을 컨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