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혼다 시빅 2002년산 LX Coupe 을 몰고 있는데요.. 마일리지는 한 3만 7천 정도 달린차 이구요..

여태껏 문제가 없었는데.. 얼마전서부터 엑셀레이터를 밟고서 하이웨이에서 50 마일에서 그이상으로 올라가면 엘셀레이터 페달에서부터 떨림현상을 느낄수 있는데요 하다보면 다리까지 옮겨지는 느낌을 받아요.. 핸들은 시동걸땐 아무 문제가 없는데.. 속도를 높여보면 핸들도 그런것 같기도 하고…
불안해서 운전하기가 그렇네요..

차는 무사고에 스크레치 하나없는 차인데..
지난번 엔진오일 교환시 정비사는 트랜스미션 오일 갈으라는 얘기를 한 적이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자세한건 정비소를 가보아야 하겠지만..
혹시 이런현상에 대해서 아시거나 경험이 있는분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요?

그럼..

엔진에 부조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데…

메뉴얼 대로 엔진 메인터넌스는 하셨는지요? 예를 들어 튠업이라고 불리는 점화플러그/케이블/코일 말입니다 ^^

휠발렌스와 타이어 마모 정도를 check해 보세요. 공기압이 다르거나 휄발렌스가 맞지 않은 경우에 그런 경우가 있어요..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한국에서 80~100Km 정도 달리면 달달 거리다가 엑셀 놓으면 그런게 없고 고속이나 저속에도 그런게 없었는데 정비소에 가서 체크해 보니 타이어의 마모정도에 대한 편차가 너무 심해 떨림이 발생했었어요..한국에서도 한쪽 check하는데 만원정도 받았던거 같습니다.

윗글 썼었는데요..

실은 엔진 오일 가는것 외에는 여태껏 후드 한번 열은적이 없으며 매인터넌스 혹은 튠업한번 한적이 없는데.. 워낙 차에 대해서는 문외한 입니다.. 외관은 정말 깨끗하게 관리 합니다.

일단.. 답변 감사 합니다.

그럼 혹시 차를 구입했던 혼다 딜러에 갔다 맡겨야 되는지요? (차구입시 트레이드인할때 그리고 계약시 워낙 좋은 인상을 못받아서리 그곳으론 왠만해서 발을 놓지 않는 편이라서..)
주로 엔진오일은 한국 일반 자동차 정비소에서 갈았었는데요.. (빠르기도 하거니와..) 그냥 한국분께 맡겨도 괜챦을런지요?
대략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아시는지요? 모르고 같다가 지레 겁먹고 당황할까 걱정이라서요..

또한가지는 혹시 그 샥인가요? 타이어 받치고 있는것(?) 그게 나간줄 예상하고 그것 바꿀생각만 내내 하고 있었는데.. (순전히 저의 추측)
플러그나 코일 케이블 그리고 엔진땜시 이런 문제가 생기는군요?

그럼 한 견해만 더 써주시면…
미리 감사

5~6년전에 산 차를 아직도 한번 정기점검 및 교환을 하지 않았다면.. -_-;;

일단 메뉴얼에 보시면 권장 점검/교환 품목이 있을껍니다. 돈 수백불은 그냥 깨지겠지만 해보시면 차가 달라지는걸 느낄 수 있으실껍니다…

그러게요.. 써놓고나서 좀 쑥수러워서 질문도 망설였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딜러 한테 가야 될까 봅니다..

1. 트랜스미션 플루이드 교환 해주셔야 합니다.
2. 냉각수 교환 해주셔야 할거구요
3. 휠밸런스, 휠얼라인먼트 한번 체크 해주시구요.
4. 튠업을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10만마일까지는 체크 하실 필요 없는 엔진 일겁니다.

이정도면 될것 같습니다.

60마일 훌쩍 넘어가면 조용하지요?
그럼 휠바란스 체크하는게 1순위입니다. 오토는 미션오일 안갈아도 됩니다.

오토는 미션오일을 갈지요.. 매뉴얼 차량이 갈필요가 없고요..^^

s40 님 반대로 알고 있네요.
딜러에서도 몇만마일당 서비스 받아도 오토미션은 모자르면 보충한다고 하고
메뉴얼은 교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좋은 답글 주셔서 넘 감사 감사..
담주에 진단받고 기회되면 후기 올려 볼께요..

다시한번 감사..

저기… ^^ 둘다 무교환인 미션이 있습니다. 오토/수동 둘다 말이지요 ;;;;;;

만약 백금(플래티넘)이나 이리듐 플러그가 순정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점검/교환은 하여야 합니다. 케이블도 마찬가지 이구요. 특히 케이블은 정상으로 보여서 교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부조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코일도 마찬가지구요.

휠밸런스 문제가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이렇게 타고다니시면 타이어 편마모가 생겨요. 빨리 잡으시길.. 얼마 안합니다. 20불? 뭐 그정도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