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게임회사 근무 하시는 분 계신가요?

  • #149912
    직장 69.***.106.45 4522

    안녕하세요.
    게임회사 나 영화산업 쪽 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청년 입니다. 문제는 게임 하는것만 좋아 했지 그 쪽으로 공부를 하지 않아 취직이 불가능 하고 영화는 전공을 하기는 했는데 졸업하고나서 외국인이 비자 스폰서를 받을수 있는 직업이 없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영화 전공을 하기는 했지만 다른 기술을 배운것이 아니고 4년제 대학에서 평론쪽을 공부한지라….이거 가지고는 미국회사에서 비자 스폰서를 받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서 게임 회사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올립니다.
    외국인으로써 게임회사 다니면서 비자 받을려면 어떤 공부를 해서 어떤 기술을 가지는게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외국인이다 보니 언어는 원어민같이 하기 힘들다는거 잘 알기에 기술이 필요한데…요즘 비자 스폰서 안해주는 추세라 기술을 배워도 확실한 기술을 배우는 방법 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역시 프로그래밍이나 컴퓨터 싸이언스를 배워야 하나요? 이 쪽말고는 외국인이 게임회사에서 일하면서 비자 스폰서 받을수 있는 기술은 없을까요?

    현재 게임회사 나 영화산업 쪽에 종사하시는 분 경험담이나 좋은 충고나 조언 부탁 드립니다.

    • SHJ 69.***.193.10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게임회사에도 여러분야가 있구요, 크게는 프로그래밍쪽과 아트쪽으로 나눕니다.
      쉽게 말해 프로그래밍은 게임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기술리고 아트쪽은 보여지는 쪽이겠죠. 영화 평론을 공부하셨다면 스크린 샷을 잡는다는지 스토리 보드라던지 하는쪽도 가능하실껏 같은데……아무래도 그쪽은 아트 실력+언어 가 되어야 되죠.
      영화 전공했으면 오히려 프로그램보단 아트쪽이 더 가깝지 않나요??
      프로그래밍이던 아트던 기술적인 실력만 있으시면, 그리고 취업만 하신다면 비자 스폰서는 별 문제 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대기업을 말하는겁니다. 작은회사는 잘 안해줘요)..근데 문제는 특별한 기술과 실력이 없으면 게임회사도 취업이 절대 쉽지 않을껍니다.

    • 원글이 69.***.106.45

      아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을 지금 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영화평론이라 아트쪽 맞습니다. 아직 학생이니 영화쪽 다른공부를 하면서 길을 찾아야 겠네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