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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5시 20분에 기상 또 다시 9홀 골프치고,,,
8시반에 회사 가서 일하고,,
5시경 퇴근하면서 또 골프연습장 들러 연습하고,,
집에 갔지요,,
아이들이 졸린데 너무 이른대다 쉽게 잠을 잘 안자는편이라,,
우리 네식구,,, 동네 한바퀴 돌믄서 산책하고 돌아오니 벌써 8시반,,
나온김에 다같이 나가서 월마트나 들리자 하고 가는데,,
와이프가 혹시 모르니 임신tester 사자고 하대요,,
집에 오더니,,,
이게 왠일입니까,,임신으로 나오네요,,
며칠 더 지켜보고 확인 한번 더해본후에,,
울 두 아들 받아준 의사선생님 한테 가봐야 정확히 알것지마는 왠지 셋째가 확실한거 같네요,,
물론 좋긴한데,,막상 겁도 나고,,
두 아들을 모두 미국와서 낳어서 병실에 같이 들어가 산통 다 보고 제손으로 애덜 태줄잘라서 얼마나 힘든지 다봤는데,,
입덧이며,,잘못될까봐 노심초사하는세월,,병원가서 Labor 할거,,태어나고 나서 챙길거 생각하니,,,
이거 이제 골프치기는 글렀구나,,요런생각 들기 시작하네요,,
슬슬 걱정되기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