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인 아내를 둔 30대 초반 직장인 입니다.
현재 유럽에서 거주 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 품질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3년정도 되었네요.

아내가 미국으로 계속 돌아가고 싶어해서 아마 내년에 영주권 신청후에 미국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제가 고민인 점은 미국에서 과연 괜찮은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 입니다..

자동차 업계가 있는 미시간, 조지아, 알라바마 쪽으로 열어두고 있는데,
여기 글 보니 조지아 앨라바마쪽은 평이 너무 안좋네요 ㅜㅜ

가능하면 미국 로컬업체 지원해서 다니고 싶은데 과연 채용이 될까 걱정이 많습니다..
취업이 안되서 가족 밥 굶길까봐 걱정이네요…

많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지런만하면 우버해도 버틸수 있습니다. 걱정 말고 미국 자동차회사에 과감히 지원하면 됩니다.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 오면서 일자리 걱정 하는 사람은 또 처음 봅니다
어딜가도 상관 없다면 솔직히 일자리는 널렸습니다

영주권을 선청만하면 바로 나올수 있는 조건을 갖고계신가 봐요..
대게 사람들은 프로세스 시작해서 4년에서 5년 걸라는데…
아주 쉽게 말씀하신것 같아서.. 솔직히 궁금하네요. 어떤방법이 있으신지…

미국인 아내가 있는데 무슨 문제라도? 시민권도 금방이겠는데

영주권 있으면 파트타임 군인으로 시작하는게 헬라바마 보다는 좋음…내셔널 가드 or 연방 육군 예비군 모병관 만나면 됩니다

경력도 있고 업무 영어 잘 하시면 결국 찾을겁니다. 한인 “협력사”들은 정말 굶어죽겠다가 아니면 피하시죠.

영어는 별로고 영주권은 없고 미국엔 있고 싶고 또 이런 악조건을 이용해 먹는 쪽이 있고 해서 평이 안좋은 거겠죠. 원글님은 여기 해당이 안되는거 같으니 별로 걱정 할 필요 없어 보이는데요. 전기차 업체도 옵션을 열어두셔도 될것 같고 아마존 같은곳도 delivery vehicle quality 쪽 관련해서 사람을 가끔 뽑는 다는데 자동차 업체 쪽 보다 페이는 훨씬 높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미시민권자의 배우자는 영주권 신청만 하면 나와요. 모르셨어요?

참고로 cr-1 ir-1 시민권자 배우자 비자(영주권)도 시간이 짧지 않음…특히 미국 밖에서 시민권자가 외국인 배우자가 초청하면 2년 / 영주권자가 외국인 배우자 불러올로면 3년도 각오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