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진짜 웃기네요.

  • #3897949
    소나타 104.***.99.142 1214

    아래 소나타 엔진 오일이 타는 문제에 대한 글을 올렸다 사람입니다.

    천마일후 다시 오라고 해서 다시 타던중 3일만에 다시 경고등 불이 들어와서, 이런 상태에서 계속 타도 되냐고 물어봐도 이틀 동안 답이 없더니 좀전에 현대에서 전화가 와서 한다는 말이, 그 차를 자기들한테 팔라고 하네요. ㅎㅎㅎ

    이 차 문제를 알고도 사겠냐고 하니까, 상관없다고 하네요.
    그럼 가격은 얼마 쳐주겠냐고 하니까, 시중 중고값에 맞춰 주겠다고… ^^;

    일단 워런티로 고쳐주고 난 다음, 파는건 고려해 보겠다고 끊었네요.
    그런데 생각할수록 현대 참 얍삽하네요. 참…

    • 345234 163.***.248.96

      그 현대가 본사가 아니라 딜러십이겠죠. 미국 현대 딜러십 문제가 많아요…딜러십만 나아져도 판매가 늘어날텐데

      • 소나타 104.***.99.142

        전에 페인트가 홀라당 벗겨졌을때도 본사에 클래임 걸고 난리쳤었죠. 그런데 똑같았어요. 이 사람들 장기가 묵묵부답, 늦장대응 인것 같아요.

    • 12313 96.***.104.162

      lemon law 있잖아요. 세번인가 같은 문제로 고장나면 새차로 바꿔주는건가? 자세히는 잘 모르니 한번 알아보세요. 괘씸하네요.

      • 소나타 104.***.99.142

        같은 문제들은 아니라서 잘모르겠네요. 일단 워런티를 적용받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 12313 96.***.104.162
    • 리콜 75.***.105.84

      거기 현대 딜러 진짜 나쁘네요.
      점검하실 때도 뮤료가 아니라 돈 받았죠? 그것 환불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새 엔진이라고 중고차로 비싸게 팔려고 하는 것 같아요.
      현대가 저런 딜러쉽 정리못하면 앞으로 매출에 큰 지장이 있겠어요.

      • 소나타 104.***.99.142

        네 점검비 215불 받았죠. ^^; 제 생각에는 새 엔진으로 교체하지도 않을것 같아요. 저는 첫번째 오너라서 워런티로 해줘야 하는 상황이지만 자기들이 그걸 사버리고 대충 고쳐서 팔면 두번째 오너한테 워런티로 골치 아플일 없을거니 말이죠. 진짜 웃기죠.

    • 1414 209.***.190.4

      딜러샵은 폰 대리점 같은곳이라 ㅋㅋㅋ 중고폰 매입하듯이 하려고하네요

    • 미국 199.***.248.97

      역시 미국 답네……
      온통 다 사기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