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가와 해외 판매가가  한 30% 차가납니다  아까 보니 깡통 제네 가 30000$ 정도 라는데 여기서는  5400만원(네비 포함) 정도 합니다. ( 요새환율로 49000$정도 합니다. 경제위기 전환율로는 무려 60000$ 정도 했습니다. …) 눈튀어나오네요….

현대차 2009년 국내에서만  2조 정도 이익이 났는데 미국에서는 몇천억손해가났다고 합니다. 1한국에서 1억 중반클라스 의 재규어도 몰아 보고 ,벤츠도 몰아보고 아우디도  ,파나메라도 몰아보고 했는데 제네시스 그가격이면 성능 좋습니다 . 90-110마일 을 상시로몬다면 독일차가 났겠지요.. 한 80-90 마일 정도 밟는정도면 제네 무난합니다. (가죽내장 옵션도 좋지요)  저도 아만티 3.8 , 5만불 짜리하고 아우디 Q7 탑니다.  확실히 고속 안정성은 독일차가 좋더군요..  80년대 현대에서 중동가서 달러 벌던 사람인데, 10년전까지 국산차 타야한다고 주변사람들에게 거품물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몇년전부터는 앤티 현기차 입니다. (한국분들보고는 ,국내에서는 외제차 타라고 합니다.귿그돈주고 현대차 살바에는 외제차 타라고 합니다.  벤츠 BMW 아우디 중고차는 미국과 비슷합니다. (부품이 비싸서 .. 유지비가 많이들거든요., 차를 잘알면 병행 수입되는 소모품사서 쓰면  국산차 부품 비대비  2배이내에서 해결가능합니다. )현대차 왼쪽바퀴는 비정규직 이 싼임금으로 끼우고, 오른쪽 바쿠는 정규직이 비싼 임금받고 끼워서 나간다고 합니다.  가끔 불량이 나오는 것은 아마도 비정규직의 한이 서려서 그렇겠지요….이글보신 파란 눈의 외국인은 현대차 국내와서 비싸게 사시고 , Yellow face 의 한국분들은 미국에서 현대기아차 많이 사서 혜택보세요…

현대차 국내 법인에서 해외 현대 법인으로 차량을 ‘수출’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익으로만 자국내 이익을 계산하긴 어렵습니다. 잘 아시겠지만서도… 물론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는건 두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점유율이 80%대까지 올라갔거든요. 물론 수입차 점유율도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시장상황을 보면 당장 그나마 대항마인 쉐보레(GM대우)의 차를 살려고 해도 어떤 급은 ABS가 아예 선택이 불가능 하는 식으로 옵션질이 현대는 저리가라 할 정도니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안전옵션은 현기쪽이 칭찬 받는 수준입니다 -_- 말 다했지요. 다른 경쟁사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뭐 더 할 말도 없습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오히려 가격 상승은 그쪽에서 시작했을 정도니까요.

미국내 차량가격을 생각한다면 세계 어딜가도 차 사기 힘듭니다… 독일에서 BMW 벤츠 차값과 미국 차값 계산해보면 미국이 더 저렴합니다… 미국 시장 자체의 특징이겠지요, 당장 캐나다만 가도 조건이 확 나빠지니까요.
세금 역시 그렇습니다. 유럽쪽 국가들 세금이 상당하지요, 한국도 세금이 상당히 들어갑니다. 공장도가에 부가세10%, 개별소비세5~10%, 교육세(개소세 30%) 들어간 가격이 우리가 접하는 가격입니다. 수입차는 여기에 관세 8%가 더 붙구요. 이걸 다 떼어낸 공장도 가격이 우리가 미국에서 접하는 차량가격입니다 입니다. 대부분 세일즈 텍스는 빼고 한국으로 치면 공장도 가격을 우리는 보니까요. 보통 이야기하는 OTD로 가야 세일즈 텍스를 붙이는데 주마다 다 다른데다 면세인 주도 있죠.

반대로 외산차가 해외 대비 국내 차량 값을 따진다면 상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는 부분도 역시 있습니다. S클래스.. 숏바디 디젤이 1억이 넘습니다. 보통 팔리는 롱바디에 v6가솔린 엔진만 얹어도 1억 중반대는 가뿐하지요… v12모델은 2억 중반입니다. 그나마 옵션을 제하고 나와 가격이 저렴?해져 많이 팔리는 급이 528, e300입니다. 6천 중반대 형성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중고로 저렴해진 외제차, 좋습니다. 말씀하신 병행수입품으로 고치면 제법 저렴하게 유지도 가능하지만 그 부품을 구하는 시간, 레이버챠지, 수리 가능한 곳을 찾는게 그리 쉽진 않습니다. 대도시라면 그나마 낫지만, 지방에서 고장나면 … 답이 없지요. 읍/면 단위에서도 엔진을 내려 정비할 수 있고 전화 한통이면 왠만한 곳에서도 부품을 한두시간 안에 받아 뚝딱 고칠 수 있는 국산차(뭐 현기차;와는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당장 오일만 갈려고 해도 수입차는 더 받습니다. 오일팬 뗏다 붙이기(볼트 10개 풀고 가스켓 본드 다시 발라 붙이기의 간단한 작업)만 해도 국산차보다 서너배는 무조건 받을려고 합니다. 도색만 해도 한판에 국산차 몇 배는 받을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현기차 사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사는건 아닙니다. 그 나름대로의 smart buying이지요… 아니면 뭘 사나요…?? 참 힘든 현실입니다..

현대 망해봐라 한국 자동차값이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된다…

그렇게 불만이신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박수쳐주죠.

상식적으로 한국에서 비싸게 팔고 미국에서 덤핑치면, 미국자동차 회사들이 가만있겠습니까?

bk// 한국자동차값이 폭등한다는 이런 말씀이시죠? bk님이 언제부터 현대차를 상당히 좋아하는군요.

점유율이 80%넘는 상황에서 싸게파는 것은 경제논리에 안맞겠죠? 점유율이 요즘 많이 폭등해서 9%되는 시장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것이 경제논리라 그렇겠죠. 현대뿐만아니라 삼성&LG도 다 그렇긴 합니다. 다그렇건 간에 자국민 등쳐먹는것은 괘씸하죠.

시장이 크면 어려 대안을 육성하면 되는데, 워낙 작은 나라에 협소한 시장이라 대안이 없네요.

네. 현대차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일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그나라를 대표하는 회사라는 존재가 얼마나 큰건지
뭐 한국에서 폭리를 취해서 이득을 본다는건 비지니스 마인드가 그다지 ethical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팔린다면야 그가격 안받을만한 회사가 어딨겠습니까
non-profitable organization 이 아닌담에야 말이죠..

여기와보면 현대차 20년전에 생겼던 문제들이나
현대차를 품질적으로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들이 몇몇보여
더욱더 현대편을 들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시장이 너무 작다는 거죠 어느정도 인구증가도 필요합니다 한국기업 일본정도 인구 돼면 어느정도 가격 에서 내고를 할수도 이겠죠 그런데 한국은 인구 증가보단 오히려 노령인구 증가니 그러니 그리고 정말 아쉽지만 미국 사장과는 비교불가 입니다 . 그러니 뭐 이상황은 하루아침에 변할수 없는거니 어쩌겠습니까 결국은 소비자들이 현명해지는수밖에는 현대독과점만 줄어도 ..정신차리겠죠. 그나저나 저 bk 님은 인터넷이라 그런지 글이 참 젊은신분 같은데 ..이젠 이곳도 올곳이 안돼나 봅니다 안전 운전들 하시고

현대차보다 ABS다는게 힘들다니… ㅡ.ㅡ;
수출할때 껴주는 무릎보호대 내수용에만 빼먹는 현대보다 안전사양이 현대가 낫다는 글은 놀랍기만하네요.
에어백 관련해서는 르노삼성이 훨씬더 낫답니다. 현대차랑은 비교가 불가능하죠.
위에 언급한 무릎보도대도 현기차만 빼먹고 팔고, 다른 회사들은 전부 동일하더군요. 관련해서 방송사의 고발프로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소세니 뭐니 세금을 다 때려넣더라도, 수출할때는 어드밴스 내수에는 걍 패시브… 에어백도 다른걸 넣고, 소비자의 취향이 싼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우기죠. 타이어도 다르고, 미션도 다르고, 거기다 워런티도 다르죠.

뭐… 몇년전부터 IR에서 내수/수출 영업이익률을 따로 내던걸 한꺼번에 뭉뚱그려서 내는게 다 이유가 있겠죠. ㅎㅎ…

현기차… 망한다고 해서 한국자동차값… 별로 비싸지진 않겠더군요. 오히려 그 공장들 딴 회사가 인수하면 더 싸질지도… 후후…

한번이라도 국내에서 차량 구입을 위해 회사별로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ABS가 아예 선택 불가능인 등급도 있고 미국에선 이제 기본화 추세인 ESC(VDC 등 전자식 주행안정장치)는 최고 옵션에만 선택 가능하게 해놓은 차도 있습니다. 반면 현기차는 깡통에도 선택이 가능하게 해놨구요. 이런 부분의 안전 옵션질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리고 생산능력이 있고 자국메이커가 유명무실한 동네에서 차값은 상당합니다. 당장 폭발은 못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 현대기아보다 쌀까?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입니다. 내수 5천, 그나마도 실구매자는 줄어드는 시장에 더 비싸게 팔아도도 충분히 팔릴꺼란 계산이 벌써 나오네요. 현기는 최소한 마지노선이지요. 아니면 나중에 중국차가 그 자릴 차지해줄껍니다. 미국에서의 현기처럼.

니들이 비싸야 사니깐 그런거 아니냐.
소나타건 제네시스건 싸게 팔면 후진차라고 타고 다니겠냐?